-보이스피싱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낱낱하게 파헤쳐

스틸 컷= 보이스(On the Line)
스틸 컷= 보이스(On the Line)

수많은 실제 사례와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과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보이스’의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보이스’는 김선, 김곡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액션으로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콜센터에 잠입한 ‘한서준’(변요한)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한 보이스피싱 세계를 낱낱이 보여준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굉장히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109분의 영화에 모두 담아낸다는 게 불가능했다”고 말할 정도로 현실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방대한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영화적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최대한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기획-제작을 담당한 민진수 대표는 “실제 보이스피싱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최근 피싱 기법들을 찾고 또 찾아서 최대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 상황을 담으려고 했다”며 하루도 쉬지 않고 일어나지만 누구도 그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리얼하게 그려내고자 했음을 밝혔다.

특히 영화의 주역 변요한과 김무열이 “실제 보이스피싱의 수많은 수법들이 담겨있었다. 시나리오부터 소름끼쳤다”고 언급하며 영화 속 리얼하고 치밀한 세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보이스피싱 작전을 기획하는 과정, 그것을 실천하는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과 전화를 돌리는 이른바 ‘보이스들’의 모습, 체계화된 현금 인출책들의 움직임 등 보이스피싱의 A부터 Z까지 영화 속에 낱낱이 드러날 것.

배우 김무열이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영화 ‘보이스’는 대한민국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사전 자료조사와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탄생한 보이스피싱 리얼 범죄액션 ‘보이스’는 러닝타임 109분으로 9월 개봉 예정이다.

포스터= 보이스(On the Line)
포스터= 보이스(On th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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