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유체이탈자
스틸 컷= 유체이탈자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본능적 액션을 담은 ‘유체이탈자’가 개봉 전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전 세계 107개국 선 판매 기록을 세우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한 남자,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그는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사라진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의 모습을 담고 있는 메인 포스터는 온몸이 땀과 피에 젖은 그는 벽에 기대앉은 채 총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어떤 이들과 사투를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몸이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을 보여주듯, 총을 쥔 ‘강이안’의 여러 모습이 겹쳐져 있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이 겪는 사건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거실에서 카페로 공간이 변화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동시에, 갑작스럽게 몸이 바뀌어 혼란을 겪는 '강이안'의 모습이 담겨있는 메인 예고편은“12시간마다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난다!”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사람들의 몸으로 바뀌는 '강이안'의 모습은 그에게 찾아온 변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모두의 표적이 된 '강이안'이 진짜 자신을 추적하기 시작하며 본능적 액션을 터트리는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이어져 눈길을 끈다.

국가정보요원 '박실장' 역을 맡은 박용우, 추적하는 곳마다 등장하는 '문진아' 역의 임지연까지 모두가 '강이안'을 추적하는 가운데, 긴박한 추적 액션과 폭발적인 총격 액션 등 강렬한 액션 장면을 담아내며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2017년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 제작진과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 판매 및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포스터= 유체이탈자
포스터= 유체이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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