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어렵고 관계도 서툰 사람들을 위한 무한상상 로맨틱 코미디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여자 친구의 거리두기 선언으로 38일째 잠깐 솔로가 된 INFP 낭만주의 연애남 '아드리앵'이 누나의 결혼식 축사를 준비하며 겪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다.

주인공 커플이 소파에 기대어 편안하게 책을 보는 듯하지만, 알쏭달쏭하고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연애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포스터는 특히 "낭만주의 연애 INFP♥자유로운 영혼 ESTP"라는 문구가 극과 극의 MBTI를 가진 두 사람의 유쾌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며 소개팅 할 때 필수 키워드가 된 MBTI 성격유형검사에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또한 "연애 거리두기 38일째? 우리 사랑 괜찮은 거니"라는 문구는 극 중 소니아가 관계에 휴식이 필요하다며 연애 거리두기를 선언한 독특한 상황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제목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여자친구와 38일째 연애 거리두기를 하는 총체적 난국 속에서 누나의 예비 매형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축사를 부탁받은 주인공 '아드리앵'이 축사 때문에 생길 끔찍한 흑역사를 혼자 무한 상상하면서 발생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꼬마 니콜라>, <업 포 러브> 등 사랑스러운 프랑스 수작들을 탄생시킨 감독 '로랑 티라르'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독특한 내러티브와 신선하고 리드미컬한 대사들로 해외에서 극찬을 받았고 칸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러브 앳>에 출연한 개성파 배우 '벤자민 라베른헤'와 '프랑스의 오스카'로 유명한 세자르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사라지로도', 두 사람이 지금껏 보지 못한 달콤 쌉싸름한 티키타카 커플 케미를 선보여 기대감을 더한다.

그리고 작년 2021년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거의 울었다. 물론 웃겨서 운 거"(왓챠피디아 @현***), "가장 솔직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10분을 위해"(왓챠피디아 @223***),

"<꼬마 니콜라> 이후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인스타그램 @bkite_mo***),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와 에피소드들이 전체적으로 사랑스럽다"(네이버 블로그 @prommeth***),

"너무 귀엽고 유쾌하고 재밌고 로맨틱하고 발랄한 영화! 엄마랑 한 번 더 보고 싶음"(트위터 @Angelofs***), "이렇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라니"(인스타그램 @mahogh****) 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올봄에 어울리는 가볍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5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