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80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Steve Pateman)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킹키부츠>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3월,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2014년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인 1년 반 만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리에 올렸고, 2022년 올해 7월 5번째 시즌을 맞는 자타공인 흥행불패 작품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작곡/작사를 맡고,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Harvey Fierstein)이 각본을,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이 연출로 가세하며 초연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원작을 뮤지컬 대본으로 완성한 작가 하비 파이어스틴(Harvey Fierstein)은 <킹키부츠>외에도 <뉴시스 Newsies>,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Tony Award 수상) 등의 히트 뮤지컬을 쓴 브로드웨이 최고 작가 중 한 명이다.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라이브 Hairspray Live>, 뮤지컬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TV쇼인 <How I Met Your Mother>, <The Good Wife> 등에도 출연한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희망적이고 유쾌한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작사하고 작곡한 중독성 넘치는 16곡의 파워풀한 넘버들이다. 

이 모든 곡들을 작사∙작곡한 신디 로퍼는 첫 뮤지컬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킹키부츠>로 여성 작사/작곡가로서는 최초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문화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음악 경력을 쌓는 동안 총 15번의 그래미어워즈, 2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7번의 아메리칸 비디오 어워즈, 그리고 18번의 MTV 어워즈 수상 후보로도 노미네이션 된 바 있다.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은 2013 토니어워즈에서 <킹키부츠>로 최우수 안무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연출상 후보에 올랐다. 안무가로서 <로키 호러 쇼 The Rocky Horror Show>,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등에 참여했으며,

<Hedwig & The Angry Inch> 오프-브로드웨이 프로덕션과 영화 버전, <Hairspray> NBC 라이브 TV 버전에도 안무로 참여했다. 웨스트엔드 뮤지컬 <Dirty Rotten Scoundrels>로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안무상 후보에 올랐고, Drama League’s Founders’ Award의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토니어워즈의 작품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편곡상, 안무상, 음향디자인상 6개 부문을 수상했고 브로드웨이닷컴상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뮤지컬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신디 로퍼는 뮤지컬 <킹키부츠> OST로 2014년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6년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6년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의상상 및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안무상, 남우주연상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그 외 한국에서도 다수의 뮤지컬 상을 휩쓴 바 있다. 4월 28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