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한여름밤의 재즈
스틸 컷= 한여름밤의 재즈

낭만적인 풍경과 전설적인 뮤지션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19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실황 영화 <한여름밤의 재즈>가 루이 암스트롱, 마할리아 잭슨, 셀로니어스 몽크, 척 베리, 아니타 오데이,

게리 멀리건, 다이나 워싱턴, 치코 해밀턴, 조지 시어링, 지미 쥐프리, 빅 메이벨, 소니 스팃 등 재즈사에 전설로 남은 뮤지션을 비롯하여 총 34팀의 재즈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치 해외 음악 페스티벌의 포스터처럼 별도의 수식어나 미사여구 없이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름만으로 꽉 채운 라인업 포스터에서 <한여름밤의 재즈>의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한여름밤의 재즈>는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모습을 담고 있는 역사상 최초의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사진집인 <더 라스트 시팅>을 촬영했던 전설적인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연출을 맡아 최고의 축제를 예술적으로 포착해냈다.

“결코 깨고 싶지 않은, 뉴잉글랜드에서의 달콤한 꿈”(Newsday Friday), “재즈 입문과 해변 여행을 동시에!”(TimeOutNewYork), “그 자체로 재즈의 느낌을 완벽하게 담은 사진”(Sight & Sound),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재즈 음악 한 접시!”(New York Times),

“미국 콘서트 다큐멘터리 장르가 시작되는 지점”(Vice) 등 수십 년 동안 평단의 극찬을 놓치지 않은 <한여름밤의 재즈>는 <로마의 휴일>, <레이더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등과 함께 1999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소장 작품으로 선정되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폴 토마스 앤더슨도 “나에게 영감을 준 영화”, “음악으로 만드는 영화의 정수”라고 말하며 <한여름밤의 재즈>의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

해가 지면 가장 위대한 재즈 공연의 막이 오른다! “역대 최고의 재즈 콘서트 영화”라는 평을 받는 걸작 <한여름밤의 재즈>는 4K 리마스터링으로 9월 당신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라인업 포스터= 한여름밤의 재즈
라인업 포스터= 한여름밤의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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