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사진=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장서희의 <독친>은 신인 여성작가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신예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오리지널 심리 배틀 수사극이다.

<독친>의 주인공 ‘혜영’ 역에는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장서희가 캐스팅되었다. 장서희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산부인과>, <언니는 살아있다> 등의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스크린을 통해 다시 선보이게 된다.

‘혜영’의 딸 ‘유리’ 역에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배우 강안나가 맡아 영화 <독친>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극중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또 한 명의 핵심인물 ‘예나’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신예배우 최소윤이 캐스팅되었다. 모델과 배우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소윤은 영화 <독친>을 통해 본격적인 정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와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미스터리 장르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의 첫 번째 작품인 <독친>은 하나의 진실을 둘러싼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스릴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8월 중순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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