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창밖은 겨울
스틸 컷= 창밖은 겨울

[술꾼도시여자들]의 한선화와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곽민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창밖은 겨울>은 바람 부는 겨울의 초입,

아주 보통의 평범한 청춘들을 위한 영화로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와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가 만나 서로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주는 로맨틱 무비.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의 틈에서 서서히 스며드는 두 청춘의 기분 좋은 설렘을 담았다. 서울에서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와 버스터미널의 매표소에서 일하며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의 만남부터 우연히 주운 고장 난 MP3의 주인을 찾아 나서기 위한 로드트립의 여정까지 다채롭게 담고 있다.

또한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 진해의 고즈넉한 풍경은 시간이 느리게 흘러갈 것 같은 소도시만의 매력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오랜만에 단발로 돌아온 배우 한선화와 이번엔 버스기사로 변신한 배우 곽민규까지 반전 매력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겨울의 초입, 꿈과 열정을 잃어버린 두 청춘이 만나 서로에게 스며드는 로맨틱 무비 <창밖은 겨울>은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스틸 컷= 창밖은 겨울
스틸 컷= 창밖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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