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가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갖은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먼저 전편 <샤잠!>(2019)에서는 슈퍼히어로 샤잠(제커리 리바이)의 탄생을 보여주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5명의 친구들과 위탁 가정에서 살고 있던 빌리(애셔 앤젤)가 우연히 만나게 된 마법사(디몬 하운수)를 통해 샤잠의 후계자로 선택받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신의 능력을 얻게 된다.

자신의 능력들을 테스트하며 알아가던 빌리와 친구들은 과거 후계자가 될 뻔한 시바나 박사(마크 스트롱)와 대결을 펼쳐 능력을 지켜내며 슈퍼히어로 샤잠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 <샤잠! 신들의 분노>에서는 능력을 지키고 알아가기만 바빴던 빌리와 친구들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난다. 각자 슈퍼히어로의 삶을 즐기던 이들 앞에 능력을 빼앗긴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나타난다.

능력을 되찾기 위해 이들은 마법사의 지팡이로 신화 속 괴물들을 소환시키며, 세상을 혼돈에 빠트린다. 샤잠과 슈퍼히어로들은 이 대결을 통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시바나 박사에서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로 업그레이드된 세계관은 물론이며, 그들이 소환한 괴물들과의 대결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샤잠! 신들의 분노>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았다.

또한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도 이번 작품에도 합류해 진정한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한바 샤잠만의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것이다. 러닝타임 130분. 3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