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날로그의 감성이 묻어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업실 풍경과 눈을 감고 지휘를 하는 엔니오의 모습
사진= 아날로그의 감성이 묻어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업실 풍경과 눈을 감고 지휘를 하는 엔니오의 모습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한스 짐머 음악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왕가위 감독, 메탈리카의 리드 보컬 제임스 헷필드, 퀸시 존스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현대 영화 음악의 거성으로 400여 편이 넘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과 100여 곡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작곡했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카데미에 다섯 번 노미네이트되었고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사진= 영화‘시네마 천국’에서 토토와 알프레도의 명장면
사진= 영화‘시네마 천국’에서 토토와 알프레도의 명장면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엔니오 모리꼬네’와 영혼의 단짝으로 둘의 첫 만남인 영화 <시네마 천국>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후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베스트 오퍼> 등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왔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엔니오 모리꼬네’를 향한 사랑과 우정이 담긴 영화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놀라울 정도로 대담한 음악 제작자의 마음과 상상 속으로 당신을 데려간다"(The Age),

"위대한 영화 작곡가에 대한 철저한 찬사"(The Guardian), "친구를 넘어선 영화와 음악적 순간의 멋진 모자이크"(Little White Lies) 등 해외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예매가 광속으로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모리꼬네에게 엄청난 걸 빚졌다는 걸 깨닫게 되는 다큐”(Nu****, 트위터),

“이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Mo****, 트위터), “경이롭다”(Hi****, 트위터), “음악 하나로 시네마가 됨”(Ha****, 트위터), “마에스트로를 정의하고 있는 사람”(Ca****, 트위터), “전율 그 자체”(So****, 트위터) 등 영화 팬들의 극찬 리뷰가 쏟아졌다. 상영시간 156분.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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