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더 썬(The Son)
스틸 컷= 더 썬(The Son)

아카데미 2관왕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The Son)>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역대급 열연으로 뛰어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 파더>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실제 경험을 다룬 듯 생생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지금까지 5번이나 내한했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번 달 11번째로 내한하는 톰 크루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내한한 스타로 통하기도 한다.

사진=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배우 휴 잭맨
사진=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배우 휴 잭맨

휴 잭맨은 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9년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12년 <레미제라블>, 2013년 <더 울버린>, 2016년 <독수리 에디>로 한국을 찾은 바 있으며, 2009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국 관객들은 이런 그에게 ‘맨 중의 맨(맨중맨)’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애정에 답했다. 이처럼 한국을 사랑하는 휴 잭맨이 영화 <더 썬>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휴 잭맨은 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은 아버지 ‘피터’ 역으로 완벽 변신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FilmInk)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7월 19일 개봉 예정.

스틸 컷= 더 썬(The Son)
스틸 컷= 더 썬(The Son)
포스터= 더 썬(The Son)
포스터= 더 썬(Th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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