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42번째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지난 3월 3일 일본에서 개봉한 후 쟁쟁한 흥행작들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4-6주 차에 다시 1위를 탈환해 일본 박스오피스 5주간 1위를 차지한 화제작이다.

이번 작품은 <보물섬> <달 탐사기> <남극 꽁꽁 대모험> <신공룡>에 이어 역대 시리즈 글로벌 흥행수입 TOP 5의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O.S.T로 매번 화제를 모으는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에서 이번 작품의 주제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제가 ‘Paradise’는 아이돌 명가 JYP와 소니뮤직의 합작 걸그룹 ‘NiziU’와 월드 클래스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멤버 3인이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도라에몽 TV 시리즈와 극장 판을 통틀어 최초로 한국 관련 아티스트가 참여한 주제곡으로 빌보드 재팬 차트 1위 및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하늘 위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과 파일럿 모자를 눌러쓴 ‘파일럿 도라’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꿈같은 장소 ‘파라다피아’는 수수께끼 같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비주얼로 다가온다.

또한, 새로운 비밀도구이자 시공을 넘나드는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떠나는 모습은 신나는 스카이 어드벤처의 모험을 기대하게 만들며 원작에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인 고양이형 로봇 ‘소냐’의 등장은 같은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과 함께 보여줄 신선한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상영시간 107분. 7월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