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전성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 연기까지 갱신하며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극장으로 화사하게 컴백한다.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뿐만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히트를 친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런칭 포스터에는 핑크빛 배경과 깔 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화사하군!”과 작전꾼을 합친 “화사한 꾼!”이라는 문구가 영화에 기대를 더하게 한다. 이외에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인 ‘지혜’의 작전 파트너 ‘주영’ 역의 방민아, ‘지혜’ 팀의 브레인이자 브로커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 엄정화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예정이다.

3년 만에 화사한 꾼 ‘지혜’로 돌아오는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영화이다. 10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