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사한 그녀'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 '화사한 그녀' 기자간담회 현장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화사한 그녀> 가 10월 5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정화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은 <화사한 그녀>는 600억 초대형 라스트 영끌 작전으로 화사한 꾼 ‘지혜 역의 엄정화를 비롯 다양한 꾼들이 함께 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시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 속 뜨거운 현장이 이어졌는데 엄정화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인다” 라고 3년 만의 복귀작에 대한 두근거림을 전했다.

이외에도 방민아 배우와 모녀로 등장하는데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민아 배우를 만나서 엄마가 된다는 것에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는데 촬영하고 연습하면서 호흡도 잘 맞고 영화 속에서는 친구 같은 모녀여서 연기하기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고 밝혔다.

이어서 방민아는 "난감했어요" 라며 "나이를 깎아서라도 엄정화 언니와 함께하고 싶었다. 처음에 집중하기가 시간이 걸렸지만 현장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어요" 라고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스틸 컷= 화사한 그녀
스틸 컷= 화사한 그녀

이어서 실제 SNS를 하지 않지만 세상 어딘가 있을 관종꾼 역할을 멋지게 선보인 송새벽은 “싸X월X 때 이후 SNS를 하지 않고 있다” 고 밝히며 “역할을 위해 지인들의 SNS를 보고 참고를 많이 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준비한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배우들의 적극 추천과 관람의 당부를 끝으로 뜨겁게 마무리했다.

언론배급 시사를 통해서도 평이 확인되었는데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꾼 모녀의 등장” -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엄정화와 방민아의 모녀 케미가 빛났다!” -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코믹 케미가 단단하게 채워진 보물 같은 영화” - 싱글리스트 조상은 기자 등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라는 평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뒤 이어 “’흥행 퀸’ 엄정화가 선택한 코미디!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일품” - 일간스포츠 박로사 기자, “믿고 보는 송새벽의 연기는 명불허전이다” - cbc정종훈 기자 등 배우들과 그들이 보여주는 티키타카에 호평을 보냈다.

뒤 이어 “오션스 한국판 같은 스파이 첩보를 방불케함. 모녀들의 화사한 작전” - 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웃음보다 놀라움을 부르는 영화, 코미디보다는 액션 장르에 적합하다” - 스포츠서울 유다연 기자 등의 평은 코믹 케이퍼 <화사한 그녀>의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10월 11일 개봉.

포스터= 화사한 그녀
포스터= 화사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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