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터스튜디오, 10개월 만에 클라이맥스스튜디오 작품 연달아 맡아... 총 1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동행
-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정이> VFX 기술 참여로 신뢰 쌓아… 협업 지속

덱스터스튜디오가 VFX 기술 공급 신규 계약을 성사시켜 하반기 매출 확보에 나선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제작사 클라이맥스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드라마 <D(가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프리 프로덕션 1억 6000만원과 본 계약 35억 1000만원을 합산한 총 36억 7000만원으로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024년 6월 17일 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1월 클라이맥스스튜디오와 드라마 <A(가제)>에 대한 60억 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 만에 추가 계약까지 이끌었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양사는 2024년 내까지 1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동행한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항상 신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제작사와 함께하는 만큼, 컨셉에 맞는 영상 구현과 퀄리티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콘텐츠 강세로 다양한 소재와 컨셉의 작품들이 제작되면서 VFX 추가 수혜도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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