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가여운 것들(Poor Things)
스틸 컷= 가여운 것들(Poor Things)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가여운 것들>이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가여운 것들>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도 공식 초청, 곧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휘트브레드상과 가디언 픽션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가여운 것들>은 과학자에 의해 생명을 되찾은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크루엘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주인공 ‘벨라 백스터’로 파격적인 변신으로많은 화제를 모았다. 엠마 스톤 외에도 <변호사 쉬헐크>,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크 러팔로와 <애스터로이드 시티>, <나이트메어 앨리>의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가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더 랍스터>, <킬링 디어>로 비교 불가능한 독보적인 비주얼 세계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로 거장 반열에 오른 감독이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엠마 스톤과 호흡을 맞춘 전작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영국 아카데미 7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3관왕,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등을 휩쓸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작품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시킨 눈부시게 재미있고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작품”(Wall Street Journal),

“오늘날 어떤 감독도 이처럼 시각적으로 대담하고 훌륭하게 구현된 영화를 만들 수 없다”(Financial Times), “란티모스 감독 필모 사상 최고”(TIME Magazine) 등 놀라운 비주얼과 스토리에 찬사에 가까운 호평 속에서 로튼토마토 신선도 98%를 기록하고 있다.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 전 세계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함께 대체 불가능한 스토리텔링과 비주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매혹시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필모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를 폭발시키는 <가여운 것들>은 2024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미지= 가여운 것들(Poor Things)
이미지= 가여운 것들(Poor Things)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