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서희
사진= 장서희

<옥수역귀신> 제작진 참여, 독한 엄마로 변신한 장서희 주연의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이 해외 영화제 초청과 참석 소식을 알려왔다.

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장서희 주연의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독친>의 제목이 뜨자‘독친’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 지나친 간섭으로 자식을 망치는 부모”라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어 강렬한 제목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김수인 감독, 장서희, 강안나 ‘독친’ 제28회 아이치국제영화제 참석 현장
사진= 김수인 감독, 장서희, 강안나 ‘독친’ 제28회 아이치국제영화제 참석 현장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명품 배우 장서희가 독한 엄마 ‘혜영’ 역으로 분한다. 6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장서희는 딸에게 지독한 사랑을 주는 ‘혜영’ 역을 맡아 우아하면서도 이면의 독하고 서늘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장서희와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칠 딸 ‘유리’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독친>은 2019년에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옥수역귀신>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각본 및 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사진= 강안나
사진= 강안나

또한 <독친>은 국내에 이어 일본의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수인 감독, 장서희, 강안나는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9월 14일(목)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수인 감독, 장서희, 강안나는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16일(토)에는 관객들과 가깝게 만나는 GV에도 참석해 아이치영화제를 뒤흔들었다. 상영시간 104분. 11월 개봉.

사진= 김수인 감독
사진= 김수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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