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임다” “우째 자꾸 내라 생각함까” 다시 돌아온 ‘장이수’가 <범죄도시4>를 통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하면서 시리즈 팬들을 열광케 했던 ‘장이수’가 파격적으로 컴백한다.
첫 영화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처음 등장해 불법 도박장, 흥신소 등 시리즈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으나 매번 ‘마석도’(마동석)의 방해를 받았던 ‘장이수’는 이번 <범죄도시4>에서 불법 오락실 회장님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이수’의 명품 의상과 장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마석도’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로 극적인 재미를 더 할 것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이수’는 ‘마석도’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장이수’ 역을 연기한 박지환은 “다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것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마동석과 함께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런 설렘으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시리즈 컴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상영시간 109분. 4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