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 김상민 기자]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가 올해 첫번째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예나가 커머셜 모델 1위 및 그랑프리 1위에 오른 후 그랑프리 무대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2017년부터 아시아대회로 승격된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은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피규어, 피트니스, 모델, 미즈비키니 등 총 7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국내 항공사에서 객실부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예나(29)였다. 

 

이예나는 2016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자 같은 해 미스 그린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던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이날 이예나는 보증된 미모는 물론 탄탄하고 윤기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관중들의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예나는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커머셜 모델 1위 및 그랑프리를 동시에 거머쥐어 대회가 추구하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모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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