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난폭한 기록

[무비톡 박준영 기자] 강렬한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본격 액션영화 <난폭한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난폭한 전직형사와 특종킬러 VJ의 지독한 동행취재를 담는다.(제작: 영화사 반딧불, 서울액션스쿨)

특종 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집념의 프리랜서 VJ '국현'(류덕환)은 자극적인 취재거리를 찾던 중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의 이야기가 대박 아이템임을 직감한다.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던 ‘기만’은 ‘국현’의 집요한 설득 끝에 동료형사를 죽이고 자신에게 칼날을 박아놓은 마약조직보스 ‘정태화’에 대한 복수를 기록한다는 조건하에 동행취재를 허락한다. 악인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거침없는 리얼 액션이 폭발하는 진짜 액션영화가 나타났다.

자타공인 액션의 장인 정두홍의 강렬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최초 공개된 포스터에는 성당을 배경으로 지친 듯 쓰러져 있는 ‘기만’과 ‘국현’의 모습은 영화가 선보일 리얼한 액션의 진수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강렬한 액션 시퀀스의 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낸 <난폭한 기록>의 포스터에는 속도감 넘치는 격투신은 물론 어둠이 깔린 성당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거친 캘리그라피로 완성된 로고와 ‘이 영화는 리얼이다’, ‘나쁜 놈들 한 방에 끝내버린다’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며 통쾌한 액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올 여름을 강타할 통쾌한 리얼 액션의 탄생을 알린 <난폭한 기록>은 정두홍, 류덕환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7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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