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계절과 계절사이’ 언론 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윤혜리’

[무비톡 김상민 기자] 배우 윤혜리가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개봉 전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영화제를 통해 영화 '계절과 계절 사이'를 접한 관객들은 “너울과 너울 사이에서 다가올 파도를 기다리며 잠시 쉬고 있는 그녀,

국내 영화에선 보기 힘든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과 김준식 감독이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두 여주인공을 통해서 어떤 관점과 연출력으로 풀어서 보여줄지 기대된다. 

계절과 계절 사이처럼 어떤 사랑은 손에 쥘 수 없을 만큼 짧고 아쉽게 지나간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비밀을 간직한 채, 파혼 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이영진),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윤혜리)을 만나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서로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다. 10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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