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
‘2019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1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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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톡 박준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성동구 소재 S#1(기획개발지원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하여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 ‧ 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규모는 상/하반기 각 10편씩 선정하여 총 20편에 대해서 2억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에는 총 636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어 이 중 33편이 본심을 거쳤으며 최종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3편), 장려상(5편)이며 선정된 작품에는 각 5천만원, 2천5백만원, 5백만원,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가성문 작가의 <드림팰리스>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수상작에 대하여 “여성 주인공의 시각에서 끝을 알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쫓다가 끝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시나리오다.”라고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홍순목 작가의 <장사>, 우수상에는 정권영 작가의 <왜관>, 이시우 작가의 <구독할게요, 스님>, 김승민 작가의 <저널리스트>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서정민 작가의 <별짓>, 조형찬 작가의 <데몬스터>, 김민성 작가의 <아모르파티>, 박주현 작가의 <탄니의 스트라이크!>, 최초아 작가의 <보고십흔 얼굴>이 선정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신인작가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하여 영화계 각 직군 전문가(작가, PD, 감독)의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멘토링을 바탕으로 3개월간 각색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매달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각색기간 이후에는 다시 한 번 피드백 워크숍을 개최하여 최종 시나리오 탈고를 위한 멘토링을 추가로 지원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 외에도 주요 투자‧제작사 네트워킹을 위한 에이전시, 비즈매칭 등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