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2020 찬란한 여성영화 기획전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6편의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 영화사 찬란이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코로나 19로 침체된 극장가를 위한 ‘2020 찬란한 여성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주최: 찬란ㅣ지원: 영화진흥위원회ㅣ일정: 2020년 8월 1일 ~ 9월 29일)

[2020 찬란한 여성영화 기획전]은 전국 25개 중소영화관에서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극장 침체 속에서도 관객들에게 꿈, 사랑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불어넣어 준 5편의 영화와 미공개 영화 1편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공개된 기획전 예고편에서는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6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꿈’ 섹션에서는 40대에 찾아온 인생 최대 위기에 꿈을 되찾은 찬실의 이야기가 담긴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모두가 포기를 외칠 때 꿈을 향해 스트라이크를 던진 야구소녀 수인의 이야기를 전할 ‘야구소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사랑’ 섹션에서는 모든 것이 멈추었다 생각할 때 첫사랑의 편지를 받은 ‘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진 ‘윤희에게’와 20년 전 가장 소중했던 연인과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이자벨’의 이야기를 담은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희망’ 섹션에서는 가족과 가까워지기 위해 소리가 들리지 않길 바라는 특별한 소원을 가진 ‘보리’의 이야기를 전할 ‘나는보리’와 함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경험한 ‘마사’의 아름다운 치어리딩 도전기를 담은 ‘치어리딩 클럽’이 극장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울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6편의 상영작이 소개된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줄 [2020 찬란한 여성영화 기획전]은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2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지= 상영일정과 상영극장 안내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