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슬픔과 이별의 아픔, 그리움을 견디는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의 유니버스 가 4월 23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상실을 둘러싼 인물 저마다의 균열과 내면의 상처, 미지의 감정을 장르적 터치로 새롭게 그려낸 시도가 평단과 관객들의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더해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권잎새와 반시온, 그리고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종환, 양조아, 윤유선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 연기의 격돌
김태용 감독의 신작 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 가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먼저‘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스틸이 눈길을 끈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마주하는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의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의 선상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고자극 오싹 코미디 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승연,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빛내 줄 박지환, 이규형까지 총출동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남다른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우선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
현실과 꿈을 오가며 진짜 나를 마주하는 멀티판타지 시네마 가 지난 4월 12일(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영화 는 환상적인 꿈에 매혹된 사람들의 끝 모를 자아 찾기를 그린 멀티판타지 시네마로,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양근영 감독의 첫 장편영화.대체불가 독립영화의 얼굴 배우 정하담과 라이징 스타 배우 김대건이 각각 ‘기은’과 ‘기언’으로 분해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무엇이든 될 수 있는 매혹적인 꿈속에
뮤지컬 가 지난 2018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오는 6월 13일(목)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을 확정했다. 뮤지컬 는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의 ‘Menopause’를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한 작품이다. 근래에는 ‘폐경’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끝이 아닌 월경을 완성했다는 의미인 ‘완경’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이처럼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완경기’를 말 못 할 고민거리처럼 대하는 사회적 인식과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완경기’는 끝이 아닌 완성된 여자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가『기생수』의 작가 이와아키 히토시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먼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런던 LGBTQIA+ 영화제, 함부르크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받은 영화 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배우 한소희는 극 중 겨울처럼 차가운 인생에 온기를 불어준 수안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아역 출신의 하이틴 스타 '설이' 역을 맡았다.은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작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선정되어
범죄자에서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 가 영화 속 실존 인물이자 래퍼인 ‘하타르’가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해서 완성도를 높인 사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유명 감독 파티 아킨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가 영화 제작 과정에서 드러난 깨알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파티 아킨 감독은 베스트셀러로 독일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하타르의 자서전을 어떻게 영화화하기로 결심했나에 대한 질문에 “하타르와 저는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친구와 지인이 많이
로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태오의 기획전이 오는 4월 11일(목)부터 4월 28일(일)까지 18일간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극장에서 열린다.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에서 열리는 ‘태오라마 우리가 사랑한 유태오’는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연출과 연기, 창작이라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개척해가는 현재진행형 배우이자.작가 유태오의 대표작들을 만나는 기획전으로, No.1 이정재X정우성 배우의 청춘
박스오피스 역주행 기록을 보인 영화 은 원작인 소설 『남은 인생 10년』은 난치병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작가 코사카 루카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소설 속 ‘마츠리’와 ‘카즈토’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선이 많은 독자에게 공감을 얻으며 최종 80만 부 판매라는 역대급 기록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제6회 시즈오카 서점 대상 영상화하고 싶은 문고 부문 대상을 받고,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
201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 달성과 함께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례 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의 두 번째 이야기 가 시작된다.먼저 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 서사를 코믹북 기반이 아닌 완전히 재창조한 스토리로 풀어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신선함과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개봉 전부터 “상상 그 이상의 전율” 이란 극찬과 함께 8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를 휩쓸었고, 개봉 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며 워너브러더스
19개 세계 영화제에 초청, 8관왕을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지난 4월 4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정지혜 감독을 비롯해 ‘정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김금순과 ‘정순’의 딸 ‘유진’ 역으로 뜨거운 열연을 펼친 배우 윤금선아가 참석했다.먼저 첫 장편 데뷔작을 선보이게 된 정지혜 감독은 “따뜻한 날, 좋은 시기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며 소감을 시작으로 기자간담회 포문을 열었다.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영화‘문경’은 영화 ‘반두비’, ‘컴, 투게더, ‘방문자’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은 신동일 감독의 신작이다.‘문경’은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이 휴식 차 찾은 경북 문경에서 마주치게 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과의 동행을 그린 힐링 드라마.그간 선보인 작품들에서 관계의 변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추구해 온 한국 독립예술영화계의 대표 감독인 신동일은 ‘문경’에서 각기 다른 세대의 여성 캐릭터들이 전하는 유쾌한 연대를 통해 상처 입은 이들을 보듬는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알리고 기념하는 ‘2024 프랑스 영화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4)’이 4월 18일(목)~4월 28일(일) 아트나인에서 개최, 홍보대사 이엘을 확정하며, 미개봉 신작 10편으로 구성된 상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영화 10편을 프로그래밍한 2024 프랑스 영화주간 상영작들은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영화제에 초청, 수상한 상영작들은
작은 산간 마을에 사는 엉뚱하고 녹차처럼 따뜻한 가족이야기 은 도쿄 외곽의 작은 산간 마을에 살고 있는 하루노 가족. 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금 엉뚱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등의 독자적이고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의 작품이다.제5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입증 받은 영화로, 메가박스 재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찬사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을 관람한
극단 산수유의 대표 작품인 (레지날드 로즈 작/류주연 연출)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 무대에 오른다.극단 산수유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은 2016년 초연 이후 해마다 공연되었으며, 2017년, 2019년, 2023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다시 도전하는 이 작품은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6공연베스트7, 공연과 이론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작년에 이어 홍성춘, 남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로 관객과 만나는 배우 김동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동휘는 2020년 방송된 tvN '비밀의 숲 2'에서 스토리의 서막을 연 김후정을 맡아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렸고, 곧바로 김성수 감독의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합류했다.또한 지난해 3월에는 첫 스크린 장편 데뷔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주인공 한지우로 열연해 대선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2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낙점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tvN '미씽2', 웨이브 시리즈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3월 26일 낮 문종택 감독, 김환태 감독, 김일란 총괄 PD,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이하 가협) 김순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손석구와 무비톡 취재원이 만나 영화 '댓글부대'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손석구(41)가 "기자에 대한 편견이 달라졌다"고 말했다.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 인터뷰에서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손석구는 "이번 작품을 촬영하기 전 장강명 작가와 만나 친해지려고 했다. 다만 작품 이야기를 많이 한 것은 아니다. 안국진 감독이 기자에 대해 취재를 많이 했더라.장강명 작가도 기자 출신인데 기자 특유의 바이브를 보고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0일(목) 개막해 6월 23일(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진다. 가을에 5일 동안 치러졌던 작년 10회 영화제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긴 일정으로, 관객에게 여름의 춘천을 선사할 예정이다.작년 춘천영화제는 10주년을 맞이해 ‘재도약’을 이루었다. 장르 컨셉(SF)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 전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했으며,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야외 행사 등을 통해 좀 더 대중적인 영화제로 거듭났다.2024 춘천영화제는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안정적인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