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스틸 컷=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 지안 두 배우의 만남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적인 신작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원작이 ‘금서’로 지정되었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뜨거웠던 흥행 신드롬을 고스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의 원작인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혁명의 언어를 사랑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출간 즉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출간되어 폭발적인 논란을 일으킨 21세기 최고의 화제작이다.

당시에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힘 있는 서사와 파격적인 묘사들이 어우러져 독자들을 매혹시켰으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스틸 컷=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스틸 컷=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특히, 가상의 사회 속 ‘금기된 사랑과 위험한 유혹’이라는 강렬한 소재는 소설의 영화화를 기다려 온 많은 원작 팬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하는 중이다.

또한, 2008년 국내 정식 출간 이후에도 도서 사이트 알라딘 기준, 평점 10점 중 9.6점이라는 높은 반응을 얻었기에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월 16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비롯해, <궁합> <특송>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우진이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에서 갈등하는 ‘무광’ 역으로 분해 농도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함정>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 지안이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 ‘수련’ 역을 맡아, 모범적인 ‘무광’의 삶을 뒤흔드는 매력적인 여인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조성하가 ‘수련’의 남편이자 막대한 권력을 가진 ‘사단장’ 역으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022년,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두 남녀의 파격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월 관객과 만난다.

포스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포스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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