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TMI를 공개 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사할 다정한 로맨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를 담았다.

TMI #1.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윌 샤프 감독은 드라마 [셜록]에서 배우 대 배우로 만난 적이 있다? 또 한 번 부부로 만난 베니, 클레어까지...!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의 연출을 맡은 윌 샤프 감독과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이 첫 만남이 아니다.

감독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중인 윌 샤프 감독은 지금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특히 그중에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대표작인 드라마 [셜록]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그는 [셜록]에서 ‘셜록’에게 취조당하는 상병 ‘리옹’ 역으로 깜짝 등장해 베네딕트와 깨알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극 중 ‘루이스’의 연인 역 ‘에밀리’ 역을 맡은 클레어 포이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베네딕트와 함께 다시 한번 부부로 만났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레커스>에서 둘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부부의 모습을 탁월한 감정 연기로 소화해 극찬을 받은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들의 더욱 빛나는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이미 한 번의 인연으로 케미스트리가 확인된 두 배우와 감독이 보여줄 눈부신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TMI #2. 이것도 혹시 하나의 거대한 마블 세계관…? <루이스 웨인> 속 등장하는 4명의 MCU 출신 배우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에 마블 영화 출신의 배우들까지 4명이나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주인공 ‘루이스 웨인’ 역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빌런 ‘아르님 졸라’ 역으로 활약했던 토비 존스, <블랙 위도우>에서 뮤턴트 ‘우르사’ 역을 맡았던 올리비에 리히터스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 겸 ‘코르그’로 등장했던 타이카 와이티티까지. 이처럼, 영화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 곳곳을 채우는 명품 조연들의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TMI #3. 귀여운 건 계속 말해도 귀여워~ 영화 속에서 무려 64번이나 등장하는 단어 ‘고양이’!

마지막 TMI는 바로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와 관련된 내용이다.

자타공인 ‘고양이 홍보대사’다운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답게, 영화 속 ‘고양이’라는 단어가 무려 64번이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어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장면들을 가득 채우며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루이스 웨인’의 컬러풀하고 따뜻한 고양이 그림까지 더해진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올봄 관객들의 눈호강을 제대로 책임질 비주얼 황홀경을 예고한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러브 팔레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오는 4월 6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