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빅마우스
이미지= 빅마우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8월 4주 차(8/20~8/26)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순위이며,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1위에 올랐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2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이는 지난주 통합 콘텐츠 랭킹 2위에서 다시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 ‘빅마우스’는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된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로,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높은 화제성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빅마우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2위는 영화 ‘탑건: 매버릭’이다. 1987년 개봉한 ‘탑건’의 36년 만의 속편으로,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돌아온 전설적인 해군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이다.

지난 6월 22일 개봉해 8월 26일 기준 79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800만 돌파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8월 17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주보다 무려 세 계단 상승해 안정적으로 순위권에 자리했다.

이미지= ‘탑건: 매버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미지= ‘탑건: 매버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3위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다.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지만, 멀티버스가 열리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내용이다.

작년 12월 개봉했지만 지난 8월 17일 넷플릭스 공개와 함께 순위권에 올랐으며, 지난주 7위에서 3위로 상승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뒤이어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뭉친 영화 ‘헤어질 결심’이 4위에 올랐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형사 해준과 용의선상에 오른 사망자의 아내 서래의 이야기로, 수많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5위는 HBO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다. 2019년 종영한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시리즈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 22일 국내 최초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의 이야기인 영화 ‘헌트’, 지난 8월 23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 ‘외계+인’ 1부, 종영 이후에도 웹툰 및 뮤지컬 계약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차례로 6위부터 8위에 자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호러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영화 ‘놉’, 조던 필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인 영화 ‘어스’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이미지= ‘헤어질 결심’, ‘하우스 오브 드래곤’
이미지= ‘헤어질 결심’, ‘하우스 오브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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