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무비톡 박준영 기자] 전대미문의 탈주 사건이 발생하며 미친개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이 전개되는‘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등장 캐릭터들의 강렬한 케미와 통쾌한 액션으로 추석연휴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제작 CJENM, 영화사비단길)

영화‘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해 미친개를 다시 풀자고 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최악의 탈주범들을 검거하기에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 나쁜 놈 잡는 나쁜 녀석들의 본격적인 귀환을 알리며‘오구탁’(김상중)의 부름을 받은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중심으로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이 뭉쳐 새롭게 탄생한 나쁜 녀석들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신경전을 주고받아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박웅철’을 향해 “동료는 무슨”이라며 코웃음 치는 ‘고유성’의 모습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나쁜 녀석들의 앞날을 예고한다.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범죄자 소탕 작전은 더욱 독한 전략과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온 나쁜 녀석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각 캐릭터들의 강렬한 시너지와 호쾌한 액션으로 돌아온‘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러닝타임 114분으로 올 추석 극장가에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며 오는 9월 11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스터= 나쁜 녀석들: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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