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참석 관객들에게 협찬 선물 증정

사진제공(극단웃어)=연극 ‘섬마을 우리들’ 리허설 장면

11일 오후 3시 극단 ‘웃어’의 연극 '섬마을 우리들'이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하였다. 프레스콜은 전막 시행되며 진행 사회는 극단‘웃어’의 단원 배우 허동원이 맡았다.

'섬마을 우리들' 프레스콜은 공연 전막을 1막 2막으로 나누어 모든 출연 배우들이 시연해 보인다. 1막은 배우 조유진, 정선희, 하지영, 류예리, 김경환, 박지선, 이희택, 박종석, 최은하, 김용문, 이시준, 김시우가 출연한다.

사진제공(극단웃어)=연극 ‘섬마을 우리들’ 리허설 장면

2막은 전 배역을 바꾼 더블캐스트로 정애화, 권경하, 안혜경, 김동민, 오혜금, 이승주, 김동연, 정희진, 김승은, 박예찬, 김지율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 ‘웃어’는 '내추럴발란스', '박카스', '늘향', '(주)컨슈머라이프스타일랩', '사과잡스', '포토그레이오리진', '발롱블랑', '김광일서민순', '뷰인스비비크림',

사진제공(극단웃어)=연극 ‘섬마을 우리들’ 리허설 장면

'건방진명태들', 'PHYTOTICS', 'FACETION', '(주)한국글로벌제약' 등의 총 13개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프레스콜에 방문한 모든 관객들뿐 아니라 매회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상품들을 선물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나 홍보대행의 도움 일절 없이 한 극단에서 이렇게 많은 협찬을 받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어떻게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그건 "오로지 극단 단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결과"라고 극단 ‘웃어 기획팀’은 말한다.

사진제공(극단웃어)=연극 ‘섬마을 우리들’ 리허설 장면

기획팀 박지선씨는 "매번 작품을 올리기 전에 기획팀이 수백 군데에 직접 연락을 넣고 자료를 만들어 브리핑을 한다"고 말하며 "안 될 것 같아 보여도 일단 연락을 하고 본다. 오시는 관객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드리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지난 2월 8일 막을 올린 연극 '섬마을 우리들'은 동화 같은 무대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골 섬마을을 배경으로 섬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로 따듯함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늘 3시 프레스콜 이후 오후 8시에 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3월 1일까지 공연한다.

포스터= 연극 '섬마을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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