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춘향역-조미령, 춘향모-석금성, 향단-노경희

처음으로 공개하는 1955년 세 번째로 만들어진 "춘향전"의 옥중장면, 춘향역을 맡은 조미령이 변학도의 수청을 거부한 죄로 옥중에 갇혀 있을 때, 춘향모 월매 석금성과 향단 노경희의 촬영된 오래된 스틸이다.

"춘향전"은 서울인구 160만 명일 때 10만 명의 관객이 들어 소위 대박을 쳐서 오늘의 1천만 흥행 시대를 만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 영화 성장기의 반석과 같은 영원한 고전 "춘향전"은 1954년 대구 달성 공원 일대에서 7월 촬영타가 장마가 와서 40일간 쉬다가 찍은 대망의 "춘향전"은 필름이 분실되어 영원히(?) 볼 수 없다. 그 당시 같이 출연한 방자 전택이와 향단 노경희는 실제 부부로 출연했다.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