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배급하는 글로벌 영화 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호평 받으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한국에서 만나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이 흐른 후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넷플릭스 TV시리즈 의 그레타 리와 배우 유태오가 출연하고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이 연출을 맡았다. 연내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A24와 CJ ENM이 배급 국
서울문화재단이 옛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을 리모델링한 '대학로극장 쿼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했다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연장으로 유통하는 ‘대학로극장 쿼드 (QUAD)’를 개관하여 우선 옛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을 리모델링한 공공극장 쿼드가 예술가들이 활동할 무대를 회복한다.쿼드는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58석 규모의 쿼드는 무대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형 극장이다.연극 외에도 무용·음악·전통·융복합형(다원) 등 다양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올해는 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2019년 멀티플렉스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독립예술영화 상영비율은 26.1% 감소하고, 일반영화상영비율은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극장의 상영비율은 8.6% 감소한 반면, CGV의 독립예술영화 상영비율은 30.2%나 감소해 감소율이 3.5배나 높았다.최근 3년간(2017~2019년) 멀티플렉스 3사의 독립예술영화 평균 상영비율은 7.4%로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극장의 상영
4·16재단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4.16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16재단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다.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 피해자 지원 사업, 미래세대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4.16 별별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사학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본 현 정권의 정치 스캔들을 다루며 화제로 떠오른 영화 '신문기자'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수/배 더쿱)'신문기자'는 정부 비리가 담긴 의문의 팩스 한 통을 받은 신문기자가 정권이 은폐하려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캔들을 모티브 한 작품으로 몇 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사학 비리 사건’을 주제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실제 당시 사건에
16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유리 조직위원장, 김승업 조직위원장, 한진섭 심사위원장, 뮤지컬 배우 정영주 등이 참석했다.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예그린어워드'의 명맥을 잇는 시상식으로 2016년부터 단독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이유리 조직위원장은 "현재 한국 뮤지컬 시장은 위기면서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의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정동극장에서 열렸다.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연출 오경택, 안무 정혜진, 작가 경민선, 극장장 손상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궁:장녹수전'은 천한 노비 신분으로 태어난 장녹수가 예인으로서의 끼를 발휘해 제안대군에게 발탁돼 가흥청의 스타 기녀로 자라난 뒤 이윽고 연산군의 눈에 들어 후궁의 자리에 올라 권력을 휘두르는 이야기를 제안대군과 연산군, 장녹수간의 로맨스를 더해 새로운 무용극으로 만들어냈다.조선의 악녀, 요부 등으로 불린 장녹수
2017년 한국영화의 한 해를 마무리할 제38회 청룡영화상이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올 한해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총 22편의 한국영화가 최종 후보작에 올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빛나는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6일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2016년 10월 7일부터
11월 25일(토)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유일한 단편 부문인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1963년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매해 인정받는 공정성과 두터운 신뢰 기반으로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걸맞게 청룡영화상은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빛낼 참신한 발상과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신인감독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마련하여 시상하고 있다. '청정원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