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수요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이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9명의 등장인물들은 각자 다른 감정들을 눈빛에 담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들은 무엇이든 자유로운 가상현실과 모든 것이 통제된 진짜 현실 속에 동시에 존재하는 인물들이다. 그로 인해 마주하게 된 각기 다른 딜레마와 욕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캐릭터 컨셉 사진은 강렬하고 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존망 여부가 불투명해진 시
무비톡에서 진행하는 연극 초대이벤트에 당첨되어 11/12(금) 19:30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대학로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다른 장소에서도 공연을 많이 올려서 최근엔 대학로에 잘 안 갔었는데 이벤트 덕분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좋았어요.코로나 19 발생 이후로 소극장 공연은 정말 오랜만에 관람했는데, 입장 시 체온 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도 너무 꼼꼼하게 진행하셔서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와 퍼커셔니스트를 제외하고는 배우 한 분만 나와 공연을 하는 1인극이었습니다.솔직히
2001 원작소설 베스트셀러 등극, 2003 MBC드라마 시청률 40% 돌파, 9년 연속 예매율 1위(2012~2020)를 달성한 창작 연극 는 지금도 계속해서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201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행렬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연극 는 종로구 창신동 어느 옥탑방에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갓 상경한 정은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독립을 선언한 경민이 한집에 이사를 오게 된다.계약 먼저 한 남자와 이사 먼저 한 여자가 벌이는 한 지붕 두 살림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현실공감 로맨스.
얼마 전 SBS에서 방영한 ‘부모 vs 학부모’라는 프로그램은, 과도한 교육열이 불러온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밑바탕에는, 좋은 성적이 곧 좋은 삶을 만든다는 믿음이 깔려있다.그렇다면 좋은 삶, 괜찮은 인생이란 무엇일까? 여기 이런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 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으로 잘 알려진 하일권 원작의 ‘안나라수마나라’이다.‘안나라수마나라’는 제2의 강풀, 웹툰 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으로 평점 9.9를 기록하고 있으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
연극 는 인터파크 평점 9.6과 별 4개를 받은 연극 를 연출한 진종현 연출가의 작품으로, 19금 리얼 섹시 코미디이다.연극 는 특정한 말(궁금)을 듣는 순간 몸에 이상 반응이 생기는 한 남자가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여자와 만나 사랑하는 것, 어느 날, 증상을 고치기 위해 방문 한 병원에서 우연히 운명의 여자를 만난다.증상을 고치기 위해 전광석화 같이 사랑에 빠지려고 부단하게 노력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 두 남녀. 과연 두 사람은 불치병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