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오전 11시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최덕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9일(목)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성일종, 황보승희 의원과 함께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한지지 선언회를 공동주최한다.유정주 의원이 발의한「저작권법」개정안은 영상저작물 저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고 보상권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저작자의 권리 보호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스페인, 아르헨티나로부터 지급된 한국 영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서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을 갖고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신인배우·특별공로·심사위원특별상 등 18개상을 시상했다.”작품상은 (제작 모호필름)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 영상을 통해 “LA에서 힘겹게 작업하고 있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밝혔다.제작가인 박감독은 또 “영화계 동료들이 주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작업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석영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영화제 기간 중 포럼 비프(Forum BIFF)를 개최한다. 지석영화연구소는 故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의 뜻을 이어받아 아시아영화 중심의 연구, 교류, 교육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3일 간의 포럼, 젠더/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남/동남아시아 영화를 사유하는 포럼, 그리고 여러 영화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들이 준비되고 있다. 이로써 부산국제영화제 포럼의 오랜 전통을 잇고, 나아가 더욱 확장되고 심화된 사유와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한국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및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 지난 6일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와 더불어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은 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탈 수밖에 없었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그 시절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다시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기자 간담회는 공동 연출을 맡은 이혁래, 김정영 감독과
뮤지컬 의 프레스콜이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려 유병은 감독, 강진명 음악감독을 비롯해 '다니엘' 역의 오종혁-이홍기-산들, '라일리' 역의 김륜호-안세하, '존' 역의 이건명-김형균, '나탈리' 역의 김아선, '엘레나' 역의 임찬민-이상아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1.5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오종혁, 2세대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2세대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이 출연 중인 뮤지컬 는 전 세계를 울린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2018년 1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노동조합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임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 임명으로 제 7기 영화진흥위원회는 이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완전체가 되었다.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시기에, 사명감과 비전을 가진 영화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화진흥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우리 노동조합은 환영한다. 무엇보다도 신임 위원장을 포함한 제 7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은 이제 영화진흥위원회라는 공공기관을 이끌고 책임지는 조직의 대표로서 지난 블랙리스트 문화검열 정국에서 정권의 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