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오늘(18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 첫 방송을 맞아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아련함 가득한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민상운`으로 완벽 변신한 그녀의 행보가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이번 작품에서 권나라는 600년 동안 죽음과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 그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최면'이 이다윗과 손병호의 인상적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3년 KBS1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아역으로 데뷔하여 주목받은 이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다윗은 최근 영화 '사바하' '스윙키즈' '남한산성' '스플릿',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열정을 선보이는 배우 이다윗은 경력 19년 차의 숨은 실
배우 권나라가 첫 사극 [암행어사]를 통해 ‘대세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사극, 멜로, 액션을 모두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듣는다.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어사 성이겸(김명수 분)과 그를 보필하는 다모 홍다인(권나라 분), 노비 박춘삼(이이경 분) 어사단의 모험을 담은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암행어사]를 통해 사극 장르에 도전한 권나라는 앞서 여러 작품에서 보여왔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열혈 다모 캐릭터 '홍다인'을 완벽하게 빚어내 시청자들
배우 권나라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드라마 ‘암행어사’를 통해 ‘흥행 요정’ 면모를 입증했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발랄하고 조금은 허술하기도 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변신을 시도한 권나라의 이유 있는 선택이 빛을 발했다.권나라가 활약 중인 KBS 2TV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극 중 권나라는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어사단에 합류한 다모 홍다인을 연기한다. 다인과 초짜
배우 권나라가 드라마‘암행어사’(가제)를 통해 미(美)와 무(武)를 겸비한 조선의 경국지색 ‘홍다인’으로 변신에 나선다. 권나라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0일 “권나라가 드라마 ‘암행어사’ 홍다인 역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미디
[무비톡 김상민 기자] 효과음 녹음 과정을 다룬 공연 '춘향전쟁' 전막리허설이 5일 2시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열렸다. 정동극장이 2019년 창작ing 시리즈 첫 번째인 레트로 소리극 '춘향전쟁'은 1961년 1월 신상옥 감독 '성춘향'과 홍성기 감독 '춘향전'이 열흘 간격으로 개봉했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4.19 혁명의 여파가 채 가라앉지 않았던 1961년,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발생한다.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와이드 스크린을 사용한 영화)를 시도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발레 춘향'이가 6월 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프레스 리허설을 공연했다. 지난 2007년 초연 후 2009년 재연을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품이다.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레 춘향'은 한국의 고전소설에 클래식 발레와 음악을 접목시킨 작품이다. 우리의 것을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무를 맡은 유병헌 예술감독이 차이콥스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들을 직접 선곡하여 지금의 발레곡을 만들었다. 춘향과 몽룡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