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죄와 벌'->1월 7일(목) 재개봉
-'신과함께-인과 연' ->1월 21일(목) 재개봉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시리즈는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죄와 벌'과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인과 연' 2편으로 각각 1,440만 명, 1,22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신과 함께 '수홍' 역 김동욱
신과 함께 '수홍' 역 김동욱

■ “지나간 일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말자” – 수홍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수홍’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김동욱 배우는 “지나간 일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말자”라는 명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극 중 자신의 형 ‘자홍’을 먼저 떠나 보낸 후 원망과 그리움이 사무친 마음을 표현한 이 대사는, 많은 관객들의 기억 속 삶에 위로가 되는 명대사로 남아있다.

신과 함께 '덕춘' 역 김향기
신과 함께 '덕춘' 역 김향기

■ “아무리 고통스러운 기억도, 지금 김자홍 씨처럼 저승 와서 말할 때 보면 다 예쁜 추억이 되어있어요” – 덕춘

러블리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덕춘’역을 완벽히 소화한 김향기 배우의 아름다운 명대사도 돋보인다. ‘덕춘’의 대사 “아무리 고통스러운 기억도 지금 김자홍 씨처럼 저승 와서 말할 때 보면 다 예쁜 추억이 되어있어요”는 관객들을 긍정적인 사고로 가득 채워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요즘, 힘을 북돋아주는 덕춘의 명대사는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신과 함께 '성주신' 역 마동석
신과 함께 '성주신' 역 마동석

■ “나쁜 인간은 없다는거, 나쁜 상황이 있는거지” – 성주신

저승차사 출신의 집을 지키는 ‘성주신’역할을 맡은 마동석 배우도 주옥 같은 명대사로 수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강한 인상의 ‘성주신’이 나지막이 전하는 속 깊은 대사 “나쁜 인간은 없다는거,

나쁜 상황이 있는거지”는 삭막한 세상 속 타인의 상황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다양한 명대사를 통해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신과함께- 죄와 벌'과 '신과함께- 인과연'은 지난 7일(목)과 21일(목)에 각각 재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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