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감독 정이삭)가 윤단비 감독 연출, 박보검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9월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의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 배우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운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윤단비 감독은 2019년 으로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을 수상하는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차세대 신인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배리어프리버전
맛있는 힐링부터 지속가능한 삶의 모색까지, 오감만족 영화 여행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개막식 사회자 이지훈과 배누리를 공개했다.배우 이지훈과 배누리가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최될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이끈다.배우 이지훈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KBS2 , MBC , S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올해 개막작으로 트란 안 홍 감독의 (The Pot-au-feu / 프랑스 원제: La Passion de Dodin Bouffant)를 선정했다.트란 안 홍 감독은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빛나는 (1993)로 데뷔한 이래 베니스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1995), (2000),
제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3. 08. 24~08. 30/집행위원장 이숙경)가 8월 24일(목) 17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감독 변영주와 배우 봉태규가 사회자로, 가수 이상은이 공연자로 선정되었다.세계 최대 규모 국제여성영화제인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2년 연속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을 알리고 있는 변영주 감독과 최초의 남성 개막식 사회자인 배우 봉태규가 함께 문을 연다.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행사에 남성 사회자가 선정된 것은 최초의 일이다.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집행위원인
한국예술영화관 협회에서 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주시는 이 오래된 극장을 인수해 영화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으나 입장을 바꿔 그 자리에 야외공연장과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한다.오랜 역사와 문화를 쌓아온 이 극장의 가치는 주차장과 비교될 수 없다며 주차장 조성으로 60년 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극장 철거는 슬픈 일이라며 철거를 철회하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성명서]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원주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한다는 소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필름게이트’를 통해 제20-21회 제작지원작 10작품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단편영화 다섯 작품을 상영하는 ‘제10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를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개최한다.'필름게이트(Filmgate)' 는 한국영화의 내일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연간 두 차례로 매회 5편씩 연간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관, 헝가리국립영화원, 서울아트시네마, 부산영화의전당, 주한헝가리대사관이 후원하는 제 4회 '헝가리 영화제’가 11월 말 서울과 12월 초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협력기관들, 여러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영화제를 위해 최고의 헝가리 영화들을 엄선하여 한국 관객들께 선보인다. 지난 50년~70년간의 헝가리 영화사에 길이 빛나는 대작들을 통해, 역사와 사회의 굴곡, 인간 관계의 근본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관객들께 선사한다. 상영작은 회전목마(1956), 현재(19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2)’이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2월 04(일)까지 개최된다.2021 처음 시작된 프랑스 영화 주간은 한국예술영화관협회의 슬로건인 ‘Save Our Cinema’의 구호 아래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계와 극장이 다시 관객의 사랑을 받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이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 영화계의 우정을 되새기고, 양국 영화계의 연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와 KT&G 상상마당은 함께 10월 13일(목)~14일(금) 이틀간 상영관 KT&G 상상마당 홍대 앞 축제거리에서 가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야외상영관’ 사전이벤트를 준비했다.영화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KT&G 상상마당 홍대 앞 축제거리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18편의 맛있고 알찬 단편 영화를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축제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지난 5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 총회의 일환으로 대담 “대담한 영화감독들: 국경을 넘어 영상저작자의 기본권을 말하다” 가 5월 16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열렸다.이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열린 대담에는 AVACI 회장이며 아르헨티나 감독조합의 사무총장인 호라시오 말도나도, DGK 공동대표인 민규동 윤제균, 그리고 DGK 소속의 김희정 등 네 명의 감독이 모여 영화 창작자의 ‘공정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말도나도 감독은 “아르헨티나
2021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2022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등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영화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배리어프리자막버전으로 제작됐다.(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자막버전을 제작하고, 오는 5월 1일 KU시네마테크에서 첫 상영을 시작한다.배리어프리자막버전은 기존의 한글자막에 화자 및 대사,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청각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하는데 장애가 없는 자막을 말한다.최근 OTT에서 배리어프리자막버전의 영화를
는 손에 땀이 마를 날 없는 ‘다한증’ 때문에 외로움과 부끄러움이 전부가 되어버린 ‘춘희’가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담을 그린 영화로,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대구여성영화제, 전북여성인권영화제, 서울구로국제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지난해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서는 재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 팬층을 보유한 강진아 배우가 주인공 다한증 ‘춘희’ 역을 맡았다. 지금껏 보여준 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현황을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극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주최: 영화진흥위원회|주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전국독립영화전용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참여 게스트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독립·예술영화전용관 활성화 캠페인 ‘세이브아워시네마’가 오는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oreanFilm100years)을 통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 사단법인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프랑스 영화주간 2021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1)’이 오는 11월 15일(월)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프랑스영화주간에서는 , 등 잘 알려진 프랑스 영화뿐만 아니라,, 등 최신 프랑스 영화 그리고 거장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까지 40여편의 영화를 서울, 인천, 파주, 대전, 광주 등의 전국 5개 도시, 14개 극장에서 100여회 이상 상영을 예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열한 번째 장벽 없는 영화축제를 선보인다.지난 2011년 배리어프리영화포럼으로 문을 연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지난 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도 온,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진행하며 배리어프리영화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온라인 상영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영관도 늘어난다.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함께 해 온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함께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가 새
한국국제교류재단(The 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근)이 주최하는 ‘2021 KF세계영화주간-하나의 세계, 다양한 삶’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개막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30개국의 명작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영화축제를 3부작 시리즈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지난 3월 ‘아세안 영화주간’,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에 이어 오는 6월 ‘KF세계영화주간’을 열고 세계 각국의 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영화평론가인 허문영은 3월 25일 오후 4시에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정기총회를 통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위촉됐다.시사매거진 월간중앙과 영화전문매거진 씨네21을 거쳐 부산국제영화제 초창기인 2002년부터 5년간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던 허문영 위원장은 2005년부터는 시네마테크부산과 영화의전당에서 프로그래밍과 시네마테크 운영을 총괄해왔다.차승재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마켓 공동운영위원장으로는 오석근 前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위촉됐다. 오석근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창립을 함께 한 멤버이며,
종로3가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4월 7일(수) 부터 18일(일)까지 영화사 찬란, 슈아픽처스가 함께 준비한 “설레는 극장전”이 개최된다. 영화의 즐거움은 새로운 영화를 만나는 기대와 설렘으로 극장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그런데, 코로나 감염확산 이후 영화애호가들이 처한 곤경 중 하나는 극장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잇따른 신작들의 개봉 연기로 신작 수급이 어려웠고, 독립·예술영화의 개봉 편수는 감소했으며, 대신 재개봉작 상영 확대와 장기 상영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이에 서울아
2021년 2월 16일, KT&G는 KT&G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의 운영사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재 공모 사업을 진행 중이다.KT&G 사회공헌실에서 발표한 〈KT&G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 운영 공모 제안 요청서〉(2월 8일)에 따르면 새로운 운영사는 요청 컨셉에 따라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뿐 아니라 “기존 배급 작품(‘07~’20)을 승계”하여 배급 대행해야 한다.각 배급작 감독들과 KT&G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와 영화사업부를 대행 운영해오던 ㈜컴퍼니에스에스가 체결한 배급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가 영화 ‘실버스타 - 58년 개띠 동창생(이하 실버스타)’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실버스타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800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삶과 애환, 앞으로의 꿈을 다룬 영화로, 연극 ‘오팔주점’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시니어 영화계 베테랑이자 70대 중반에도 식지 않은 창작욕을 과시하고 있는 김문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니어 모델, 시니어 예술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실버스타는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친 영화 ‘58년 개띠 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