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시네마 는 국내 관객에게 최초로 볼쇼이 발레단 21년-22년 시즌의 가장 상징적인 5개 작품을 아름다운 영상과 풍성한 음향으로 영화관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45년 역사의 러시아 발레단 공연을 디지털 시네마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러시아 ‘볼쇼이 극장’(Bolshoi Theatre)에서 제작하고 프랑스 ‘파테 라이브’(Pathé Live)가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 포맷의 발레 공연인 가 오는 12월부터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각국, 그리고 한국에서도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개봉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영화 ‘샤인’은 평탄치 않은 삶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빛을 찾은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 의 감동 실화로 아카데미를 포함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음악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1997년에 개최된 제69회 아카데미상에서 공연한 실제 ‘데이빗 헬프갓’의 연주 영상을 공개해 그때 그 감성을 재소환 할 예정이다.세월이 흘렀어도
[무비톡 박준영 기자]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로 1996년 개봉 이후,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영화 ‘샤인’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올해 재개봉을 준비하고 있다.영화‘샤인’은 1969년대 미치지 않고서야 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겼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은 온전하지 않은 정신으로 10년 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그가
[무비톡 김상민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창작가무극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금란방'은 서울예술단이 2000년 '대박'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희극이다.18세기 조선 영조 시대를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 '금주령'과 '전기수'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금주령은 조선시대의 기본정책이었으나 민가의 제사는 물론 종묘제례에서도 술을 쓰지 않은 임금은 영조가 유일했다. 그리고 소설을 대신 읽어주는 전기수를 소재로 엮어 만
뮤지컬 ‘heshe태그:그와 그녀의 태그’(연출 오세혁) 프레스콜이 지난 18일 서울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은 엄마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존감 회복과 미혼 한 부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이 작품에는 김대곤, 하현지, 한서윤, 장민수, 안지환, 박대원이 출연해 극을 이끈다. 또한 오세혁 연출과 음악감독 다미로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오세혁 연출과 다미로는 "작품을 통해 엄마로써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자존감 회복과 미혼 한부모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