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10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 개막식을 개최하며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BIAF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 개막식은 배성재 아나운서, 배우 전효성의 사회로 진행됐다.전효성은 BIAF2021의 음악상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홍보대사 이수진이 속한 위클리(weeekly)는 지난 8월 공개한 ‘Holiday Party’와 최근 유튜브 1억 조회 수를 달성한 ‘After School’, 2곡으로 개막식의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맨도롱 또똣'은 제주 사투리로 '기분 좋게 따뜻하다'라는 뜻이다. 이 말의 뜻이 더없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제가 지금 아름다운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여민회에서 주최하는 제주여성영화제는 제주에 있는 기업과 많은 이들의 후원으로 벌써 22회를 맞이했다. 본 기자는 영화제가 열리는 CGV 제주에 살짝 다녀와 제주여성영화제 현장을 기웃기웃 둘러보고자 한다. 인스타그램으로 제주영화제 소식을 접한 후 호기심이 생겨 사전 연락을 하고 찾아간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CGV 제주도로 다소 들뜬 마음을 안고 날아갔다. 가장 먼저 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가까워 온다. 기자 생활 이 후 처음 방문한 부산국제영화제인데, 확실히 무게감 있는 영화들을 만난 거 같아 끝나고나서도내년 영화제가 기다릴 정도로 마음이 설레었다. 또한, 부국제에서 내가 만난 다섯 편의 영화는 각자의 색깔과 개성이 뚜렷이 달랐다. 아쉬움 마음 담고 관람한 영화의 한 줄 평을 남겨본다. 1. 행복의 나라로/ 감독 임상수나의 '행복의 나라'는 어디인가 잠시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 하는 영화. OST 만으로도 가치를 충분히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2. 낮은 목소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열한 번째 장벽 없는 영화축제를 선보인다.지난 2011년 배리어프리영화포럼으로 문을 연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지난 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도 온,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진행하며 배리어프리영화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온라인 상영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영관도 늘어난다.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함께 해 온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함께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가 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새롭게 신설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된 이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의 주역들은 지난 10월 6일(수)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 뜨거운 취재 열기와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작품을
(사)제주여민회는 오는 10월 20일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작 ‘너의 목소리, 곁에’를 CGV 제주점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제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사)제주여민회의 이양신, 강은미 공동대표는 ‘제주여성영화제는 세계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여성 서사와 주체적 여성의 목소리를 발굴해 알리는 창구역할’이라고 소개하고,‘익숙한 불편감을 공론화하고, 반 인권적으로 강요되는 악습의 고리를 끊기 위한 목소리 또한 변함없이 높였다.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는 성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자연, 세계와 연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22회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혜림이 위촉되었다. 그는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가치봄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흔쾌히 ‘22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본다”는 의미를 가진 영화제로써,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인영화제이다.가치봄영화제는 지난 2019년 20회를 맞이하여 한글자막 화면해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홍준표 감독부터 목소리 출연에 참여한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배우가 개막식과 첫 상영&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애니메이션 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과 첫 관객과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가 관객과의 첫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친 가운데, 감독, 배우가 함께했던 뜨거운 GV 현장을 공개했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10월의 부산은 아직 뜨거웠고, 2년만에 열리는 큰 축제에 참여하는 영화인들의 열정도 뜨거웠다. 취재 1-2일차, 병아리 기자의 눈으로 본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은 전문 사진기자가 아닌 관계로 폰으로 찍은 만큼 고화질의 사진은 기대하지 마시길...!♨ DAY1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개막작 시사회 참석을 위해 달려간 영화의 전당. 출발할 때 서울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부산은 10월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덥고 쨍쨍했다. 하지만 영화제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제42회 청룡영화상이 11월 26일(금) 개최를 확정하고, 10월 6일(수)부터 ‘청정원 단편영화상’출품작을 공모한다. 한국 영화의 눈부신 성장을 함께해온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1963년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다소 침체되었던 한국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펼쳐질 독립영화 결산축제의 장,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 ‘Back to Back’ 발표와 함께,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하여 그 해 영화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왔다.슬로건을 통해 시국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모티브가 자연스레 녹아든 포스터를 통해 독립영화의 흐름 또한 유추해 볼 수 있어 매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올해의 슬로건인 ‘Back to Back’은 시대를 넘나드는 연대와 교류로 끊임없이
배우 권율과 김태훈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The 19th GwangHwaMu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 개막식과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권율이 맡았으며,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부터 시작된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어간다.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2021)에서 맹활약 중인 권율은 영화 (2014), (2016), (2017), (2018), 드라마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던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이 오는 9월 30일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는 지난 4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을 개막작으로 확정하며 “현대사회의 어정쩡한 사회보장제도, 어려운 이들에게 위로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상처를 주는 허울뿐인 제도”를 되짚는 수작이라 소개한 바 있다.은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인 니콜라가 사회복지기관에 의해 빼앗긴 아이들을 되찾고자 중앙 정부의 장관이 있는 수도 베오그라드로 떠나는, 300k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15일(금)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준혁과 이주영을 선정했다.영화 (2017), (2017)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이준혁은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다양한 배역을 오가면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이준혁은 드라마 [비밀의 숲](2017), [비밀의 숲 2](2020), 영화 (2018), (2019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9월 28일 ‘제1회 금천 패션영화제’의 예심을 마무리 하고, 본선 진출작품 46편을 발표했다. 본선 진출작은 패션 영화 부문(단편) 35편과 광고(영상)부문 11편 등 2개 부문 총 46편이다.‘지역 특화 패션 사업을 영화로 재조명’한다는 취지 아래 금천구가 개최하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았으며,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총 482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본선에 진출한 총 46편의 작품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롯
배우 변요한과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변중희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변요한은 “2015년에 주연한 단편영화 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류이재 등 매해 걸출한 수상자를 호명해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2021, 조직위원장 이경숙, 집행위원장 조용준)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김정아 디자이너가 작업한 이번 포스터는 팬데믹 시대를 함께 연대하며 극복하는 지향을 담은 ‘감사의 삶’이라는 이번 영화제 주제를 일상의 소중함과 작은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이미지로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생명을 가진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즐겁게 춤추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감사의 모습을
지난 19일,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6시 30까지 제1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가 개최됐다.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GIYFF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본 행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김포시민이 함께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진행됐다.제1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에서 상영된 영화 ‘개와 정승 사이’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사)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인디포럼영화제는 독립영화의 도전과 실험을 주도해온 비경쟁 독립영화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인디포럼2021영화제가 메가박스 성수에서 9월 30일(목) 개막식을 필두로 10월 4일까지 5일간 독립영화의 축제의 장을 연다.올해의 영화제는 영화의 ‘너머의 장소성’을 조망하자는 취지의 ‘다른 곶’을 슬로건으로 하여 총 5일간의 영화제 일정을 펼친다. 첫날 9월 30일(목) 개막식은 동시대 독립영화의 얼굴 공민정 배우, 류경수 배우의 사회로 열린다.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자 개막식은 인디포럼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