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이자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듄’은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태생부터 타고났다.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아라키스는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스파이스의 생산지로 대 가문 세력들의 음모가 격돌하는 전쟁터.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10년 전, 정적 '잠수함'에게 칼을 맞고 칩거하며 폐인처럼 살던 탐정 ‘강필'에게 친하게 지냈던 동생 '병도'가 찾아온다. 제주도의 한 건설업자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주면 꽤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재정적으로 어렵던 강필은 의뢰를 받아들여 제주도로 향한다.그런데 건설업자가 찾길 바라는 실종된 감독이란 사람은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K3리그 '승부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보이고 주니어 축구교실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까지 알선했다. 게다가 조사를 진행할수록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이면'이 속속들이 밝혀진다.영화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멀티버스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예고영상에는‘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위기를 담아냈다.‘미스테리오’를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피터 파커’는 한 순간에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이어 그는 절친인 ‘네드’와 큰엄마 ‘메이’까지 경찰에 소환되자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다칠 것을 염려해 모든 것을 원래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높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무민’을 그리고 있는 토베 얀손의 모습과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아버지 ‘빅토르 얀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핀란드에서 조각가로 명성을 누리던 토베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한 하우스 숨멎 스릴러‘죽을 때까지’가 숨 막히는 긴장감과 단숨에 몰입하게 만드는 메간 폭스의 열연으로 해외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그녀의 화려한 필모그래피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영화‘죽을 때까지’는 호화스러운 별장과 다이아몬드 목걸이, 그리고 아름다운 장미…완벽한 결혼기념일을 보낸 엠마와 남편, 다음 날, 사랑하는 남편이 엠마의 눈앞에서 죽어버린다. 죽은 남편과 단 둘이 별장에 고립된 엠마. 곧이어 정체 모를 괴한까지 들이닥치고 미쳐버릴 정도로 끔
“사악하게 재미있고, 뻔뻔할 정도로 악랄한 영화”해외 언론이 주목한 발칙한 화제작‘스쿨 아웃 포에버’는 원인불명의 최악의 팬데믹 발생으로 전 세계 인구 95% 사망하고 오직 Rh-O형만 면역력 보유자만 살아남은 세상에 남겨진 십대들의 팬데믹 틴 서바이벌이다.전 세계에 치사율 100%의 전염병이 퍼지고 Rh-O 혈액형을 가진 사람만이 생존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는 일찍이 팬데믹 시대를 예언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2007)을 원작으로 탄생했다.입시로 분주한 명문고 학생들이 최악의 펜데믹으로 현실 생존게임에 봉착한
금기를 사랑한 거장 루이 말 감독의 충격에 빠뜨린 논란의 화제작‘데미지’가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데미지’는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스티븐 플레밍’은 우연히 한 파티에서 아들 ‘마틴’의 연인인 ‘안나 바튼’과 스치듯 눈빛과 마주한다.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빠져버린 두 사람은 결국 되돌릴 수 없는 관계에 빠지고 만다. 두 남녀의 금지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데미지’는 줄리엣 비노쉬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파격적인 열연과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로 모두를 놀라게 한 세기의 명작이다.자기
수많은 실제 사례와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과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보이스’의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보이스’는 김선, 김곡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액션으로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콜센터에 잠입한 ‘한서준’(변요한)을
실제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그려낸 영화‘블룸 업: 스와핑’이 자극적이고도 짜릿한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블룸업: 스와핑’은 13년 차 부부 베타와 에르메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성생활을 그린 리얼 에로 드라마로‘파트너 교환’,일명 ‘스와핑’을 하는 장면들을 온전히 담아낸 작품이다. 합의 하에 시작된 그들의 은밀한 사생활은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선사하며 보는 내내 단숨에 영화 속에 몰입하게 만든다.특히, 실제로 관계를 맺는 장면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극도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설렘과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이 올 추석 극장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찾아올 예정이다.‘기적’은 1988년 세워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영화로 기찻길이 있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준경’(박정민)은 청와대에 54번째 편지를 보낸다.목적은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게 하는 것,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 길을 오가
사진작가, 현대미술가,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뉴욕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니키 S. 리’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담은 다큐멘터리‘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이 지난 6월 30일부터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의 단독 상영을 통해 매진 행렬을 이룬 가운데,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인디스페이스, 에무시네마, 라이카시네마, 헤이리시네마까지 상영관을 확대했다. 사진작가와 퍼포머,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내 ‘백남준을 잇는,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니키 리는 주
제78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작‘빌리 홀리데이’가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13일(금)과 15일(일) 총 두 차례에 걸쳐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영화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이 만든 최신 음악영화와 세계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친 뮤지션을 다룬 대작들을 소개하는 부문이다.맹수진 프로그래머는 ‘여성’을 주제로 음악영화의 스펙트럼을 넓힌 영화 총 6편을 선정하며 ‘빌리 홀리데이’를 추천, 영화제 개막 전부터 가장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21년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액션 블록버스터‘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0월 15일(금)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13일(수)에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 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베놈과 카니지의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강렬한 포스의 ‘베놈’은 물론
아시아를 휩쓴 메가 히트작 ‘상견니’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만 극장 상영을 확정했다. ‘상견니’는 현재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21부작이 아닌 대만에서 방영했던 13개의 에피소드, 현지 오리지널 버전으로 극장 상영을 예고해 ‘상견니’ 팬, 일명 ‘상친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상견니’는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왕취안성’을 잊지 못한 주인공 ‘황위쉬안’이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그와 똑 닮은 남학생 ‘리쯔웨이’를 만나 벌어지는 타임슬립 로맨스이다.대만에서 시작해 중국
넷플릭스(Netflix)가 설경구-박해수 주연, 나현 감독의 첩보액션 영화 ‘야차’의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액션 영화로,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프리즌’을 흥행시킨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설경구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의 국정원 지부장이자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 팀장 ‘강인’역을 맡는다. 장르 불문, 강렬한 에너지의 명연기를 보여주는 설경구가 맡은 ‘강인’은 사람을 잡아먹는 ‘야차’
‘황후화’ ‘영웅’장예모 감독의 첫 스파이 영화 ‘공작조: 현애지상’은 냉전이 감도는 1930년대 중국, 소련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온 4명의 공작조가 작전명 ‘새벽’이라는 비밀 임무에 착수한다.순조로울 것만 같았던 그들의 작전은 한 반역자에 의해 위협에 휩싸이게 되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일말의 상황 속에서 이들의 숨통은 점점 조여오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스릴러.영화는 하얼빈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작전과 부모, 연인, 자식에 대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연출을 맡은 장예모 감독은‘홍등’
제임스 완 감독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장르의 비전을 제시할 브레인 엔터테이닝 무비‘말리그넌트’로 돌아왔다. *말리그넌트[Malignant]는 악성(惡性). 진행성으로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종양을 말한다.영화는 폭력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에 초대된 매디슨 앞에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컨저링’, ‘쏘우’ 등 장르를 불문하고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완 감독은 ‘말리그넌트’의 메가폰을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화려해진 액션으로 다시 찾아온 ‘맨 인 더 다크 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이다.잔뜩 겁에 질린 채 검지로 '쉿'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 '피닉스'와 초점 없는 눈으로 소녀의 뒤에 서 있는 '노먼'의 모습이 담겨 있는 포스터에는 전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피닉스’의 출연에 ‘노먼’과 소녀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
사제 간의 파격적인 관계를 담은 영화‘슬리핑 위드 마이 스튜던트’는 우연히 뜨거운 밤을 함께한 두 남녀가 고등학교 교장과 전학생으로 재회하며 시작되는 위험한 관계를 그린 파격 치정극으로 해외 공식 예고편 유튜브 조회 수 1,564만 회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이다.매혹적인 배우 지나 홀든이 학생과 위험한 관계를 맺게 된 교장 ‘캐시’역을 연기했고, 그녀를 유혹한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이안’은 ‘프리키 프라이데이’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신예 미첼 후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아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완성된 독창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456억, 어른들의 동심이 파괴된다.”는 문구와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땅 위로 쓰러진 초록색 트레이닝 복의 남자와 그를 끌고 가는 분홍색 유니폼의 남자 그리고 분홍색 리본이 달린 커다란 상자로 시선을 강탈한다.어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