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팬들이 환호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 '밥 아이거'가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속편 제작을 알렸다.지난 2022년 11월, 밥 차페크의 사임으로 다시 CEO 자리로 돌아온 아이거는 부임 이후 디즈니를 팬데믹 이전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디즈니는 하락세를 걸었고, 7,000명을 정리해고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했다.아이거는 자신의 이전 재임 기간 동안 누렸던 성공을 되찾기 위한 시도를 암시했다. “오늘 나는 기쁜 마음으로 디즈니의 가장 인기
창사 35주년을 맞이한 픽사가 공식 유튜브에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984년 루카스 필름 소속의 작은 부서로 시작한 픽사는 1986년 지금의 이름을 가지고 독립하게 되면서 올해로 창사 35주년을 맞았다. 35년 동안 픽사의 단편 장편 애니메이션이 모두 포함된 이번 영상에서는 반가운 얼굴도 있고 다소 낯선 작품도 눈에 띈다. 픽사의 작품들을 한 문장으로 알아보자. 애니메이션의 거장 존 라세터 감독의 첫 컴퓨터 애니메이션. 이 2분짜리 영화는 이후 컴퓨터 애니메이션 발전의 위대한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기생충’일까 ‘1917’일까?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영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총 2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영화를 기준으로 수상이 예상되는 작품 하나를 선정하는 방식이었으며, 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투표결과,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는 ‘1917’(30.8%)이 ‘기생충’(25.
이번 리뷰툰은 한 컷으로 끝내고 싶다. 이번 영화를 보고 난 뒤 나의 복잡한 감정을 몇 컷의 만화로 담아내기 힘들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의 오랜 팬으로서, 우디와 버즈를 위한 팬아트를 남긴다.에서 자신이 우주 사령관인줄 알았던 버즈는 우디를 통해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걸 깨달은 후,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디가 이끌어줌으로써 앤디의 장난감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다한다. 동시에 우디의 가장 훌륭한 장난감 파트너로서 시리즈 3탄까지 함께해왔다.반면 처음부터 본인이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무
[무비톡 홍장성 애디터] 영화 '토이스토리4'가 주말 동안 111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지난 23일 하루 39만 64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누적 관객 수는 111만 5642명이다. 이 영화는 주말 3일간 97만 3081명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 중이다. '토이스토리4' 뒤는 '알라딘'이 잇고 있다.'알라딘'은 같은 날 37만 6624명
픽사의 대표작 인생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드디어 돌아온다. 는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나눈 장난감 친구들의 반가운 모습을 담고 2019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ㅣ 감독: 조시 쿨리 ㅣ 출연: 톰 행크스, 팀 알렌, 애니 파츠, 조안 쿠삭] 2010년 를 통해 “안녕, 파트너”라고 가슴 뭉클한 인사를 남겼던 시리즈가 9년만에 내년 6월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
동글동글한 모습의 귀여운 로봇 사진에 이끌려 을 관람했다. 처음 등장하는 도자기 인형들의 움직임을 보고 픽사의 토이스토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날 장난감 친구들에게 공 모양의 괴상한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금방 친구가 된 장난감 친구들은 로봇에게 ‘타임봇’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하지만‘타임봇’은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고 미래에서 왔다고만 한다. 그런 ‘타임봇’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미래로 떠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