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이준익·이승원 감독, 배우 고두심·설경구가 제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5대 상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2월 6일 제 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를 발표했다. 작품상 수상작은 다. 이 작품은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국과 북한 대사관 직원·가족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이하 제협)은 “4개월간의 아프리카 모로코 올 로케이션을 통해 실화 소재 전쟁·휴먼드라마의 격조를 높였다”고 를 작품상 수상작으로 손꼽았다. 감독상 수상자는
지혜원 감독의 영화 가 서울독립영화제2021(11.25-12.3)의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12월 3일(수)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열리고,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된 폐막식을 통해 올해의 행사 보고와 시상을 마치며 9일간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본상 5개 부문, 새로운선택 부문 2편, 특별상 8개 부문, 총 상금 8,400만 원의 수상작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되었다.배우 서현우와 이상희의 사회로 진행된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식은 9일 간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 영상과 제4회 ‘배우프로젝트
한·아프리카재단(The Korea-Africa Foundation, 이사장 여운기)이 주최하는 ‘2021 아프리카영화제(2021 Africa Film Festival)’가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주간 한·아프리카재단 네이버TV를 통해 개최된다.상영작은 영화제 기간 중 ‘KAF TV 한·아프리카재단’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앙골라, 이집트, 잠비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튀니지 등 아프리카 10개국의 작품을 다시 선보인다.먼저 화합과 공존의 주제를
2021년 12월 13일-19일 복합문화공간에무에서 국제무용영화제 노박스댄스필름페스티벌 2021 “Dancing Outside the Box”를 개최한다. 올해는 38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무용 영화가 출품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스물네 작품이 선정되었다.공식 선정 작품은 대한민국, 호주, 불가리아,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미국 등 국내외 작품이며, 올해 주제 “Dancing Outside the Box”에 맞게 실험적, 다문화적, 그리고 다양한 몸에 관한 고찰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오는 12월 2일(목)부터 12월 8일(수)까지 7일간 을 개최한다.본 특별전은 씨네큐브와 예술영화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씨네큐브 개관일 12월 2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고유 행사로, 국내 미 개봉 신작들을 소개하며 영화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연말 기획전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로 개관 21주년을 맞은 씨네큐브는 상영관 새 단장 후 관객들을 맞이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거장의 오늘],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20일(토)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올해의 개막식은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마을유투브와 화상회의(ZOOM)로 온라인 생중계하였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 김포시의장 신명순의원,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
지난 19일(금)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OTT 영화들을 후보자(작)에 포함시키는 시도를 했던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였다.최고 영예인 최우수감독상 트로피를 ‘승리호’의 감독 조성희 감독이, 남우주연상에 ‘승리호’의 송중기가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최우수감독상의 조성희 감독은 “뜻깊은 영화제에서 대선배들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며 “영화화되기 어려운 작품이었는데 믿고 지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말로 다
어제 18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의 황동혁 영화감독이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공로예술인상은 이장호 감독,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정우성, 독립영화 예술인상은 윤단비 감독이 수상해 각각 부문별 2천만 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이날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는 지난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데 이어 올해도 김부겸 국무총리 및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김동건, 정혜선, 최수종, 하희라 등
주한 프랑스 대사관, 사단법인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프랑스 영화주간 2021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1)’이 오는 11월 15일(월)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프랑스영화주간에서는 , 등 잘 알려진 프랑스 영화뿐만 아니라,, 등 최신 프랑스 영화 그리고 거장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까지 40여편의 영화를 서울, 인천, 파주, 대전, 광주 등의 전국 5개 도시, 14개 극장에서 100여회 이상 상영을 예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11월 26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선다. 배우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올해로 28회째 진행을 맡는다.명실상부 ‘청룡의 상징’이 된 김혜수는 청룡과 함께해 온 시간만큼 탁월한 진행 솜씨와 빛나는 지성,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 번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배우 유연석은 4년 연속 ‘청룡의 남자’로 나선다. 제39회부터 제41회까지 청룡영화상에서 발군의 진행 감각과 재치
제12회 제주프랑스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작으로 소개된 배두나, 알랭 샤바 주연의 를 필두로, 4개 부문 14편의 장편영화와 3개 부문 18편의 단편영화가 관객들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로부터 강한 사회 비판을 담은 영화, 실험적 성격이 강한 예술영화까지 소재와 주제, 표현의 측면에서도 다양성이 강조된 이번 제주프랑스영화제의 특성상 관객의 반응도 다양하다.지난 8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제주프랑스영화제 현장은 ‘위드 코로나’의 분위기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모처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는 무료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황동혁 영화감독, 공로예술인상에 이장호 영화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정우성 배우, 독립영화예술인상에 윤단비 영화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1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구 명보극장)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실적을 평가받은 예술인을 선정,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이면서 한 해를 아름답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일본 영화의 매력을 소개 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JFF 재팬 필름 페스티벌이 내년 2월 개막을 앞두고 특별한 상영회를 개최한다.앞서 제1회 상영작 중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었던 인기작을 오는 11월 15일(월)부터 11월 21일(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앵콜 상영회가 개최되는 것.JFF 재팬 필름 페스티벌 앵콜 상영회 상영작은 총 네 작품으로, 지난해 상영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7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개막작 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11월 18일(목), 아트나인에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23일까지 6일간 상영관 아트나인과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각양각색의 음식과 그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삶을 담은 영화들을 소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올해는 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제12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11월 4일 막을 올린다.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장, 단편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며 제주의 주요 영화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제주프랑스영화제는, 특히 1901년 프랑스와 대치했던 제주 역사의 한 페이지 ‘이재수의 난(신축교안)’의 현장에서 개최되는 프랑스문화 축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120년 전에 벌어진 국제적 갈등의 역사를 넘어서, 영상예술을 통해 동시대적 공감을 끌어내며 문화 다양성의 가
한 해의 마지막 영화축제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작으로 최승연 감독의 를 선정했다. 최승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는 2016년 이후로 신작이다.최승연 감독의 전작 은 서울 가난한 변두리 수색동에서 평범했던 우정이 허우적대며 파국으로 치닫는 청춘들을 조명한 독립영화이다.올해의 개막작 는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의 후반제작지원작이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지역 영상위원회에 지원금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인생을 흔히 마라톤으로 비유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들은 단거리 육상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제3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Christian Film Festival for Everyone, CFFFE)’가 2021년 11월 19일(금)~21일(일) 3일간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다.‘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는 팬데믹 시대에 ‘행복’을 이야기하며 다른 상상을 하게 하는 영화들을 전면 배치했다.제3회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Christian Film Festival for Everyone, 집행위원장 강신일)가 영화제의 테마 ‘행복’을 따뜻한 파스텔톤의
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가 10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과 인디그라운드 누리집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가까이 멀리 이어가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제 평화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제12회 부산평화영화제의 개막식은 10월 28일(목) 19시에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 참여하며, 유튜브로 온라인 동시 생중계한다. 개막식에 이어 상영될 개막작은 (2021)이다.이 영화는 올해 2월부터
사단법인 케이웹페스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틱톡·숏츠·릴스 등 MZ 세대 유행의 시발점인 숏폼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뉴미디어 페스티벌 ‘K-shorts by K-webfest’를 개최한다.장편 중심 기존 영화제와 달리 K-Shorts는 5분미만의 완결성을 가진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상영 작품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접수는 필름프리웨이 홈페이지 또는 신청서 제출(홈페이지 확인)로 가능하며, 출품 및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www.K-sh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