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의 삶과 예술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가 지난 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남모를 애환을 딛고, 세상 앞에 스스로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튀어 오른 아티스트 이야기 는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쫓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담은 영화다.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은 사회 곳곳을 포착하며 전작 (20
한국계 미국인 감독, 코고나다의 작품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에 관객을 찾아왔다. 애플오리지널로 애플tv에서 제공 중인 윤여정, 이민호의 한국 시대극, ‘파친코’와 미국의 근미래를 그린 영화, ‘애프터 양’이다. 드라마 ‘파친코’와 영화 ‘애프터 양’은 결이 비슷하다.‘파친코’는 지금부터 100년 전 한국의 모습이고, ‘애프터 양’은 100년 후 정도의 가까운 미래 모습이지만 두 작품을 관통하는 화두는 ‘가족’과 ‘정체성’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이다. 감독의 작품은 모든 것이 혼재돼 있고, 모든 인물이 흔들리며 살아간다. 흔들리지 않
채널 AXN이 6월 13일(월) 채널 개편과 함께 최정예 미국 드라마 시리즈, 한국 드라마, 그리고 AXN 오리지널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채널 AXN이 6월 13일(월) 한층 더 풍성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그동안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드라마를 총망라하여 편성해온 채널 AXN은 ‘콘텐츠 AX-TASY(엑스터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더 강렬한 콘텐츠들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콘텐츠 AX-TASY’는 채널명 AXN과 ‘엑스터시’를 합친 말로, 놀라운 몰입도와 스릴감을 자랑하는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통해 짜릿한 시청 경험을 전
잇따른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영화 ‘오마주’가 1만 명 관객을 돌파해 기쁨을 더했다. 9일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마주’가 누적관객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15일 만의 기록이다.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신수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프랑스어로 ‘존경,
올여름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영화 가 북미 동시 개봉과 해외 48개국 선 판매, 우디네 극동 영화제 공식 초청이란 쾌거를 연달아 이루며 전 세계가 먼저 반응한 K-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먼저, 는 고난도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액션 시퀀스로 지난 4월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
극단 예모리의 연극 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소극장 알과핵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은 추리 소설가로 유명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희곡으로 1952년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최장기간 공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극단 예모리의 연극 은 인간 본연의 이야기이자 현시대의 풍자성이 돋보이도록 각색이 이루어졌다. 극 중 주된 갈등은 대범한 움직임과 강렬한 동작으로 표현된다. 과감한 연출법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눈빛과 표정까지 객석에 전달하고자 한다.연극 에서 심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인 크리스토퍼가 말한다. “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화제 10주년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을 예고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이날 공식 매체를 통해 폐막식 라인업을 공개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아이돌그룹 DKZ의 축하공연이다. DKZ는 노래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보이그룹이다.특히, DKZ의 멤버 재찬은 ‘시멘틱 에러’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DKZ의 문익과 경윤이 출연한 시리즈물 ‘비스트 오브 아시아’가
음악과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바다’가 초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사단법인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E-CUT 감독을 위하여’에 배우 바다가 재능기부로 동참한다며, 바다와 함께 초단편영화를 제작할 시나리오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프로로젝트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
180도 다른 두 사람 나문희, 최우성의 특별한 찐 가족 되기 프로젝트 은 매일 매일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최우성)'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색깔의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의 각종 금기 사항(?)을 보는 순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에게는 실천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어대고
42분짜리 단편영화 은 죽었다가 1시간 만에 살아난 노인이 매일 매일 급격히 젊어지면서 겪는 충격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노인이 날마다 빠른 속도로 젊어진다는 설정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죽었던 노인이 영안실로 옮겨지기 직전 “헉!”하며 가쁜 숨을 내뱉으며 깨어나는 장면에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통곡하던 아들과 딸, 그리고 고인을 영안실로 모셔가려고 서 있던 병원직원들의 경악하는 소리는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긴장시키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어저께 돌아가셨던 아버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개막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BIAF2022 포스터는 으로 BIAF2021 장편 부문 대상, 관객상,다양성상 3개 부문을 수상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소라껍질을 귀에 대고 있는 여자와 멀리 새를 날리는 사람의 모습을 유려한 색체의 오일 페인팅 기법으로 연출했다.화가로도 유명한 플로랑스 미알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 그리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로상 등을 수상한 거장 감독이다.지난 4월 28일에는
디즈니+가 전 세계가 사랑한 아름다운 세기의 걸작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 시킨 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실루엣만으로도 추억을 소환하며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마치 세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듯, 작은 몸집으로 힘차게 걸어 나가는 피노키오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모험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 같은 비주얼, 판타지한 어드벤처를 그려내 기대감을 전한다.목수 ‘제페
대한민국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한 송강호와 전도연은 물론이고, 일찍이 칸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끈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소진과 박해준그리고 (2013), (2017)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복귀 작 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로 제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오는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은 항공 재난을 막고자 하는 지상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수지가 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주연에 도전한다.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청춘의 표상’으로 떠오른 배우 수지.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를 6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하여 2011년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으며, 잠정적 중단 이후 2017년 재개되어 2021년까지 총 17개의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
개봉 3주 만에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MCU의 가 오는 6월 22일(수)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영화 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의 합류
2022년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가 오는 7월 1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의 개막을 확정했다. 뮤지컬 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 화 한 작품이다.심리게임을 방불케 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가며 십 년이 넘게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는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관극 문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2007년 초연 당시, 쇼 뮤지컬이 대세이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뮤지컬 공주’ 김소현의 충격 반전 주사가 오늘 공개된다. 정영주가 뮤지컬 회식에서 술을 처음 배운 김소현이 홍록기에게 귀여운(?) 지적을 했다고 폭로한 것. 김소현은 이후 충격에 금주 선언까지 했다고 밝혔다.오늘(3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에서는 ‘K-뮤지컬계의 리빙 레전드’ 전수경, 정영주, 김소현이 ‘신카페’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삼일로창고극장은 자신 안의 다양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 부캐대전 2> 를 오는 28일(화)부터 7 월 14 일 ( 목 ) 까지 3 주간 진행한다. 은 자신의 주된 정체성인 ‘ 본캐 ’ 와 다른 자아이기도 한 ‘부캐’ 를 찾아 포용하는 삼일로창고극장의 또 다른 환대와 실험의 장이다.지난해 삼일로창고극장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창고개방’ 의 일환으로 선보였던 은 배우 , 공연 창작자 , 시각예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각자의 ‘부캐 (부캐릭터)’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이 오늘(3일) 배우 이만 벨라니와 아딜 엘 아르비&빌랄 팔라 감독이 한국 취재진들을 위한 화상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화상 기자 간담회에는 마블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미즈 마블’(카말라) 역의 ‘이만 벨라니’와 아딜 엘 아르비&빌랄 팔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본격적인 기자 간담회에 앞서 한국 취재진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아딜 엘 아르비 감독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깜짝 인사를 준비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