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공고한 협력관계를 다져온 CJ ENM과 손잡고 ‘외계+인’ 1부에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최동훈 감독의 '암살'(2015) 이후 7년 만의 복귀작으로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출연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외계+인’ 작품 전체의 시각효과
매번 과감한 라인업으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에 이어 이번에도 주목할 만한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드라마 , , , 등을 시작으로 최근 까지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쿠팡플레이와 손을 잡았다.독특한 장르 연출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마다 흥행 반열에 올려 국내 대표 연출자로 꼽히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쿠팡플레이와 함께 선보일 시리즈는 바로 (가제)이다.세 가지 시간대를 넘나들며 세 가지
누구나 죽기 전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다. 내게는 그 곳이 체코의 프라하다. 계절은 봄이었으면 좋겠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하나는 영화 때문이다.196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당 제 1서기였던 둡체크와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자유화 운동을 ‘프라하의 봄’이라 한다. ‘필립 카우프먼’ 감독의 영화 은 체코 작가 ‘밀란 쿤데라’의 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영화 제목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1968년의 체코가 배경이다.‘밀란 쿤데라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4일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일상 회복과 함께 3년 만에 해외 초청 작품 공연이 재개된다. 현장 공연과 야외 개막행사도 즐길 수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DIMF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이했다.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
죽었다가 1시간 만에 살아난 한 노인이 날마다 급격히 젊어지면서 겪는 충격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단편영화 의 특별시사회가 6월 23일(목)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3관(명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1부 제작보고회(20분), 영화상영(45분) 후 2부 감독/배우들의 간담회(35분)가 1시간 40여 분간 진행되었다. 객석에는 거의 90% 이상의 후원으로 제작된 영화인만큼 후원자들이 VIP로 초대되었다.천주교 생명위원회 박정우 신부를 비롯한 평화방송 조정래 사장 신부, 가톨릭영화제 조용준 신부 등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022년 8월 5일 개막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올해 공식 포스터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몽글몽글 귀여운 구름 친구들이 옹기종기 피크닉 매트에 앉아 밤 소풍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았다.아늑한 밤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풍경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야외 스크린을 바라보는 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표현하고자 했다.일러스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작품 발표회 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주호성을 비롯해 주현우, 심마리, 정재연, 김준효 등이 참석했다.53년 차 관록의 배우’ 주호성이 1977년 성황리에 공연했던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으로 무려 4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중세시대 왕과 신하가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인간의 존재적 회의감에 폭소하며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다.아르쉬투룩 대왕과 신하 바가의 연극 놀이를 통해 한계 속의 인간이 겪는 삶과 인생, 죽
영화사 ㈜미디어캐슬이 ‘밀림의 왕자 레오’(원제:정글대제)와 ‘우주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 등 테즈카 오사무의 고전 명작을 비롯해서, 최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영화사 ㈜미디어캐슬이 ‘일본 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고전 명작들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에 OTT 독점 서비스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최초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 받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훈 연출, 김정민 작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성찬경, 예술감독 박동영, 주연배우 김준식, 엄지민, 조용현, 김종년, 권민수 등이 참석했다. “관객이 봤을 때 누가 태권도 시범단인지 누가 뮤지컬 배우인지 모를 정도로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성황리 개막했다. 김명훈 연출은 “태권도와 뮤지컬이 균등하게 융합하도록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국기(國
귀한 작가의 작품이 발견의 희망과, 보석 같은 배우들이 꽃 피우기를 갈망하는 3色 스토리 가 ‘시온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라져가는 희곡과 작가들의 아직 발견되지 못한 귀한 작품들을 꺼내보려 하고, 보석 같은 배우들이 꽃을 피우기를 희망하는 프로젝트다.연극 활동을 활발히 하는 극단 제자백가, 필통, 청사진이 선보이는 페스티벌 는 각 극단들의 공연이 아닌 서로 함께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힘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화합의장이기도 하며,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이번이 2번째 프로젝트인
배우 이시원이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합류한다. 청각장애인 캐릭터를 맡아 수화 연기에 도전하며, 지성, 서지혜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2022년 7월 27일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뭉친 가운데, 배우 이시원이 합류하며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크리에이티브 테크 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의 자회사 빅인스퀘어가 웹툰 으로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빅인스퀘어는 VFX 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광고를 제작해온 자이언트스텝이 영상 제작의 시너지를 위해 설립한 광고 프로덕션으로, 자이언트스텝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XR 스튜디오 운영 및 XR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리얼 타임 엔진 기술을 활용한 XR 페스티벌 를 디스패치와 함께 기획/제작, JTBC 를 공동 제작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이미 수백편의 광고 및 XR 콘텐
극단 ?P Seoul(물음피 서울)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R&J씨어터에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연극 는 지난 2015~2016년 오픈런 공연되었던 원작 연극 의 리메이크 초연으로, 대학로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기존 작품을 현대에 보다 어울리게 각색하여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작품 내용은 기억을 잃은 채 혼자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선배, 그리고 그런 선배를 오래도록 짝사랑 하고 있는 수진. 그리고 어느 날, 그들의 일상에 선배의 전 여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 윤소이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탱탱볼 마녀’ 양진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 이야기)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윤소이’하면 장르불문 섬세한 연기력이 떠오를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고 매력적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오는 8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배우 방민아를 8대 홍보대사로 확정했다.배우 방민아는 (2013), (2014), [최고의 미래](2014), [미녀 공심이](2016), (2019), [절대 그이](2019),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 (2021) 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특히 영화 에서는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나빠지는 열여덟 고등학생 ‘이강이’역
1993년 데뷔 이후 30년간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가 첫 연출 데뷔작 로 연출은 물론 각본, 연기, 제작까지 맡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았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
21일 오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타하리' 하이라이트 시연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마타하리 역을 맡은 옥주현과 마마무 솔라를 비롯해서,김성식,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홍경수, 육현욱, 한지연, 최진, 김지혜 등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고, 시연을 마친 후에는 포토타임과 Q&A를 가졌다.'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2016년 초연 당시 10만 관객을
가이 리치 감독이 1997년 제작된 디즈니 헤라클레스의 실사 영화를 진두 지휘할 계획이다. 그는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무려 1억불의 수익을 올린 실사 영화의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이번 실사화는 어마어마한 제작진을 자랑한다.을 쓴 데이브 캘러햄이 각본을 맡고, 과 의 제작을 맡은 조 루소와 앤서니 루소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1997년 제작된 원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 헤라클레스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뮤지컬 형식을 취하고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발돋움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이 6월 20일(월) 오늘부터 시작된다.독립애니메이션 작품과 창작자, 관객과 함께 성장해온 제18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가 독립보행(일반 경쟁), 새벽비행(학생 경쟁), 랜선비행(웹애니메이션 경쟁) 등 총 3개 부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 및 올해 신설된 장편부문 ‘미리내로’의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칠 국내 작품 공모는 오늘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공모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제46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경쟁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이 전해왔다.이는 2002년 장편 경쟁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 2004년 , 2020년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이다.는 한국 현대사와 노동 운동사의 대표적인 인물 전태일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켜, 재미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