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려하고, ‘더’ 유쾌하게, ‘더’ 정신없고, ‘더’ 거침없이,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은 그들이 돌아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에 개봉해 전 세계 7억 5,000만 달러(한화 8,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초특급 흥행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은 작품이다.‘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을 수상하며 슈퍼 히어로 유니버스 작품 사상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크리틱스 초이스 액션 영화 최우수 여배우상 수상과 2017 Saturn Award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
는 '영화의 변태들'이 모여 만든 ‘언더그라운드’ 시네마다. 을지로에 있는 '아조바이아조 플래그쉽 스토어' 건물 지하에 위치한 작지만 큰 기쁨이 있는 영화관 는 실험적, 비주류적, 예술적, 시대반영적, 교육적인 목표로 콘텐츠를 기획한다.는 "악과 무절제의 도시 서울 한가운데 진정한 ‘언더그라운드’ 컬처를 제공한다."라는 의도를 말하며,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아 스테이크처럼 아주 잘 익혀서 서빙하여 관객의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는 '리얼함'
짜릿한 쾌감으로 가득 찬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서울대작전’이 제작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그리고 문소리 등 초호화 캐스팅도 함께 발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올림픽을 앞두고 한껏 들뜬 서울, 달궈진 분위기를 틈타 감추어진 비자금을 뒤쫓으려는 특급 작전에 막강한 드라이빙 실력을 가진 베이비 드라이버
‘잘리카투’(살리카투)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수확축제인 퐁갈에서 진행하는 전통 있는 집단 경기로 황소를 남자들 무리 속에 풀어놓고 황소의 등에 올라타서 최대한 오래 버티거나 소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는 경기다.영화 ‘잘리카투’는 잘리카투 경기를 묘사하는 영화는 아니다. 리조 조세 펠리세리 감독의 ‘잘리카투’는 도축장에서 도망친 물소가 온 마을을 헤집고 다닌다. 마을 남자들은 폭주하는 물소를 잡기 위해 나서고 이웃 마을 남자들까지 몰려들자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진다.평화롭던 마을은 물소를 제압하려는 남자들로 인해서 순식간에 아수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이어 올여름 디즈니가 선보일 세계적인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가 7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영화‘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초자연적인 힘으로 둘러싸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프랭크'(드
故 김기영 감독 미 개봉 유작이자 시대를 앞서간 명작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가 90년대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90년대 서울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남편의 실수로 아들을 잃은‘여정’과 남편의 외도로 억울하게 이혼당한 ‘명자’, 두 여성의 서늘한 욕망과 광기를 다룬 서스펜스 복수극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는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가 故 김기영 감독의 미 개봉 유작이자 사랑과 증오심을 시작으로 손잡게 된 두 여자의 핏빛 복수를 그린 영화다.1990년에 제작된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드라마 ‘보고타’는 각본, 감독을 맡았던 데뷔작 ‘소수의견’으로 디렉터스컷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하는 등 호평을 받았던 김성제 감독의 차기작이자,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이야기로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고타’가 6월 21일 국내 촬영을 재개했다.작년 1월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한 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보고타’는 기존 촬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장현상 감독, GATE6 제작)가 영화의 주연배우인 공민정(35), 이민지(32), 박소진(35)이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스위트라운지에서 진행된 공동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의 공동 인터뷰 일문일답.Q.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후 제 24회 부천국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분위기 속 미스터리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짙은 안개로 둘러싸인 깊은 숲 한가운데 자리한 석상의 모습은 영화의 배경이 된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이국적인 풍광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그곳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귀여움으로 사랑에 빠졌던 메가 히트작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 ‘보스 베이비 2’가 7월 2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스 베이비 IS BACK’ 영상을 공개한다.‘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귀여움의 한도 초과 보스 베이비 테드는 인생 만렙 진짜 보스가 되지만 영원할 줄 알았던 그에게 뜻하지 않는 상황으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와야만 한다.CEO에서 중고 신입이 된 테드와 가
넷플릭스(Netflix)가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의 1차 메인 포스터와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조선을 집어삼켰던 사건의 실마리를 드러냈다. ‘킹덤: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킹덤’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이다.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는 아신 역할의 전지현의 얼굴이 전면으로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활을 움켜쥔 아신의 당당한 표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생사초의 발견과 함께 냉혹한 운명의 기로에 놓인 아신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이어 공개된 2차 티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9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더불어 6월 21일(월) 오늘부터 국내 작품의 공모가 시작된다.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에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인디애니페스트2021이 올해 17회를 맞았다. 지난해 코로나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련한 자체 노하우를 통해 올해 역시 오프라인 개최를 고수하며 6일간의 행사를 치른다.인디애니페스트는 지난해 여타 영화제들이 코로나19 이슈로 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The Movie'가 18일 제15회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과 함께 공개됐다. “전세계 뮤지컬 영화 중 노래를 제일 잘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어둠의 왕국’이라는 부제의 영화로 변주돼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DIMF 이하 딤프)에서 첫선을 보였다.18일 시사회 및 개막행사에 앞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웬디=공식 트레일러'웬디'는 ‘피터팬’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피터’가 아닌 ‘웬디’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로운 시각의 ‘피터팬’을 그려낸 작품이다.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소녀 ‘웬디’가 자라지 않는 소년 ‘피터’를 만나 신비로운 섬 네버랜드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성장담을 담고 있다.이처럼 전 세계 독자들이 사랑하는 명작으로 끊임없이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터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라는 점 외에, 2012년 영화 '비스트'로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벤 자이틀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웬디'는
인디스페이스 X 프로젝트 38소수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여성영화를 말하다’다양한 목소리의 독립영화를 끊임없이 상영하는 한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그동안 꾸준하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여성영화인을 만나다', '영화를 말하다',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 등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단순히 영화를 소비하는 곳이 아닌 담론을 만들고 함께 연대하는 공간으로 새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손희정 · 심혜경 · 조혜영 평론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38은 미디어를 연구하고 영상문화 이벤트를 기획하는
올해 개봉 예정인 이정섭 감독의 SF스릴러 작품 ‘에이아이 허(AI Her)’를 제2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아 판타스틱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BIFAN은 올해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 네트워크 (NAFF)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에 이정섭 감독의 장편 영화 프로젝트 '아시아' 역시 공식 선정 작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로써 이정섭 감독은 지난해 세계 3대 판타지 국제영화제로 알려진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수상작이자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BIFAN 국제경쟁부문에 선정되었던 '낙인'에 이어
청불 영화 흥행 TOP3이자, 역주행 흥행의 레전드로 꼽히는 영화 ‘범죄도시’가 ‘범죄도시2’로 돌아온다.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스케일로 무장한 ‘범죄도시2’는 지난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영화‘범죄도시2’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이다.전편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마동석을 비롯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특히 ‘범죄도시2’ 촬영과 비슷한 시
다큐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어가며,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세상을 위해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이다.영화 속 등장하는 다섯 인물은 강유가람 감독과 함께 여성인권을 위해 활발하게 목소리를 낸 영페미니스트이다. 이들의 뜨거웠던 학생 시절을 돌아보며 페미니즘 운동의 세대 간 연결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내 성희롱성희롱에 대한 심각성과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권력을 이용한 직장 내 성희롱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은 직장 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는 공식 트레일러를 16일 공개했다. 이상하고 수상한 ‘메뚜기맨’의 실제와 환상을 그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인 최초로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강민 감독이 연출했다.김 감독은 지난 제21회와 22회 BIFAN의 트레일러를 연출한 바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괴담’을 소재로 했다. 25년 전 곤충과 벌레를 죽이던 소년, 25년이 흘러 어른이 된 그는 괴물까지 죽이게 된다. 김 감독은 자신의 어릴 적 경험과 세간의 전래 괴담을 극화, 크리쳐물로 연
‘아-하: 테이크 온 미’(a-ha: Take On Me)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판타스틱 블루 부문을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아-하: 테이크 온 미’(a-ha: Take On Me)는 80년대 신디 팝을 이끈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주인공 밴드 ‘a-ha’의 음악과 무대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a-ha’의 히트송들로 채워져 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마치 콘서트의 열기로 몰아갈 예정이다.밴드 ‘a-ha’는 모튼 하켓(보컬), 마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