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조정석, 임윤아의 200만 감사 인증 샷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1,000만 한국영화‘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과 같은 흥행 속도로 바싹 붙은 재난 탈출액션 영화‘엑시트’가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제작: 외유내강, 필름케이) 개봉이후 4일째인 8월 3일(토) ‘엑시트’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에서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시트’는 천만 영화‘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도둑들’,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는 대학시절 산악 동아리에서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낙방신세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조정석)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한참 무르익어 가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아래에서 피어오른다. 피할 사이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위기일발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하여 탈출을 향한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지난 31일(수) 개봉한 이후‘폭력성’, ‘선정성’은 없지만 오락성은 높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이어지며 올 여름 ‘원 픽’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짠내 콤비로 대활약을 펼친 용남 역의 조정석과 의주 역의 임윤아가 200만 감사 인증 샷도 남겨 화제다.

두 콤비는 영화‘엑시트’를 상징하는 신호가 되고 있는 ‘따따따’ 소리에 맞춰 응원도구를 들고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금주 주말 부산-대구 무대 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따따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흥행강자로 새롭게 등극한‘엑시트’는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포스터=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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