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새 영화 (가제)가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의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1월 24일 촬영을 시작했다.(가제)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수영 강사로 일하며 홀로 딸 김소현(기소유 배우)을 키우는 이영은 역은 배우 곽선영이 맡는다. 드라마 ,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조석봉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인 가 지난 10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조현철 감독과 두 주연 배우 박혜수, 김시은이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먼저 조현철 감독은 “원래 연출을 전공했고, 연기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글을 쓰려 했다.7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세상에 공개할 날이 다가오니 감격스럽고 떨린다”라며 처음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 개봉을 앞둔 소감
전 세계 가장 강력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영화들이 영국 런던에서 유럽의 평단과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부터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 신예 김창훈 감독의 ‘화란’ 등 한국영화 16편이 제1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돼 영국에 상륙한다.2023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영화산업 1번지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개막해 10월 29일까지 12일간의 아
기존 영화의 전형성을 탈피해 새로운 가능성과 예술적 감각으로 한국 장르영화의 뉴 임팩트를 선사할 박세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는 연인들의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어난 곰팡이 꽃이 인간의 척추 뼈를 탐하며 생명체로 탈바꿈하는 여정을 이상하고 아름답게 담은 작품.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3관왕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선정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 받은 바 있다.베를린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선정위원들로
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원작 모집을 시작한다.지난 3월 20일(월)부터 오는 4월 10일(월)까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를, 오는 4월 20일(목)까지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를 모집한다.이어,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모집은 4월 20일(목)부터 5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ACF는 한국과 아시아의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활발하고 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2022)가 오늘 11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 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진지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또한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창용, 조성윤, 최인우, 이정화, 고은영, 정재환, 렌(최민기), 이휴를 비롯해 신정화 총괄 프로듀서, 심설인 연출, 문종인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새로워진 ‘번지점프를 하다’가 영화의 감동을 뮤지컬만의 매력으로 생동감있게 전달한다.'번지점프를 하다'는 2001년 개봉한 김대승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2년 초연해 2018년까지 세 시즌을 거쳤다.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에 작곡가 윌 애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발돋움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이 6월 20일(월) 오늘부터 시작된다.독립애니메이션 작품과 창작자, 관객과 함께 성장해온 제18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가 독립보행(일반 경쟁), 새벽비행(학생 경쟁), 랜선비행(웹애니메이션 경쟁) 등 총 3개 부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 및 올해 신설된 장편부문 ‘미리내로’의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칠 국내 작품 공모는 오늘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공모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은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이 지난 1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료했다.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이날 기자 간담회는 연출을 맡은 서동일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작가가 참석해 영화의 기획의도부터 촬영 중 에피소드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의 김정은 감독과 배우 김정영이 개봉을 앞두고 6월 9일(목)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은 단편으로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허
잇따른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영화 ‘오마주’가 1만 명 관객을 돌파해 기쁨을 더했다. 9일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마주’가 누적관객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15일 만의 기록이다.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신수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프랑스어로 ‘존경,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를 6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하여 2011년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으며, 잠정적 중단 이후 2017년 재개되어 2021년까지 총 17개의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등 최근 영화제를 뒤흔든 코믹 단편을 묶은 영화 는 눈치 없는 친구, 청첩장 주는 전 남자 친구, 너무나 상극인 가족들, 친구의 은밀한 물건을 둘러싼 대소동을 다룬 본격 청춘 코미디 옴니버스.는 배급사 필름다빈의 코믹 단편 배급작 4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필름다빈은 (2019) (2021) 등 유수 영화제 진출과 언론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단편 작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매달 셋째 주 주말이면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북한강변을 따라 1km나 되는 커다란 프리마켓이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셀러(seller)’로 참여해 직접 키운 농산물과 손으로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이정은 주연의 영화 ‘오마주’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제69회 호주 시드니영화제,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그렸다.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영화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저층 아파트 ‘봉명주공’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 동물들, 그리고 식물들을 담아내며 집의 의미를 생태학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 이 오는 평화로운 봉명주공의 한 장면과 이질적으로 강조된 중장비가 함께 담긴 티저 포스터와 14종 스틸컷을 공개했다.은 지역 사회 내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하며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 다큐멘터리스트 김기성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청주의 1세대 아파트인 ‘봉명동 주공아파트(이하 봉명주공)’가 재
‘마돈나’, ‘유리정원’, ‘레인보우’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보여준 한국 대표 여성 감독인 신수원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자,신뢰의 연기자인 이정은 배우의 첫 단독 주연 영화 ‘오마주’는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1세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린 아트판타지버스터다.실존 인물인 홍은원 감독과 실제 영화 ‘여판사’를 복원하는 액자식 구성이 현실감을 전하는 한편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흥미를 더한다.영화의 연출과 각본
최민식,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자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가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재미와 작품성을 이탈리아 전역에 알리고 있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 ,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계자는 “는 존재의 심오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도 유머러스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로드무비로써, 임상수 감독의 이전 작품과는
신수원 감독 연출, 이정은 배우 주연의 영화 ‘오마주’가 제18회 글래스고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해외영화제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다.‘오마주’는 이번 글래스고영화제를 통해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어 상영이며 현지시간으로 3월 12일 오후 8시 30분, 3월 13일 오후 1시 상영된다.한편 상영을 앞두고 영국영화협회(BFI)는 ‘글래스고 영화제가 주목하는 10개의 영화’를 소개하며 ‘오마주’를 추천했다. 글래스고영화제는 영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 수준 높은 한국영화에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빛나는 장편 데뷔작 이 오는 1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삼행시 클럽’을 만들어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한 정희, 민영, 수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우정도 졸업과 동시에 각자 다른 생활 속에서 점차 관계가 소원해진다.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민영은 어느 날 정희를 집에 초대하고, 정희는 고등학교 시절 함께 하기로 약속한 리스트를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