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0일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서채환 교수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에 연임되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아카데미아트오브유니버스티(AAU) 석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방송통신위원회 애니메이션인증위원회 위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BIAF 집행위원장, 제12대 BIAF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B
김영하 작가의 최신작, 가 영화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김영하 작가의 2차 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영화사집과 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는 김영하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인 철학적 SF소설로,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는 세계를 감성적으로 그렸다.올해 5월 출간되자마자 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20만 부 넘게 팔린 2022년 출판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특히 는 이후 9년 만에 나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를 사로잡은 하이퍼리얼 패닉 아트버스터 가 영화 연출을 맡은 박정환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주제를 독특한 감성과 다양한 관점 그리고 미장센으로 풀어가며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현실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박정환 감독 인터뷰]Q. 영화 의 시작에 대해A.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 나는 입봉하지 못하는 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약간 코믹한 부분을 가미해서 말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한 주요 배우진의 내한으로 개봉 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예열하고 있는 이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지난 12월 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해 한국 언론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먼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에 대해 “우리의 영화는 탐험, 가족, 드라마와 함께 감정적인
대한민국 최초의 썰스포츠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개막이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천하제일 세치혀’ 8강 토너먼트 2번째 라운드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불륜 잡는 세치혀’와 ‘탈북 세치혀’가 최신 불륜 트렌드와 교도소 수감기로 짜릿한 매운맛 혓바닥 배틀을 붙는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
성장이라는 단어는 중량이 상당하다. 설렘도 담고 있지만 불안을 품은 말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뿌듯하지만 성장을 겪는 당사자는 반드시 성장 통을 겪는다. 이 고통을 제대로 겪고 체화해야만 비로소 성장이라는 단어가 내 것이 된다.유감스럽게도 성장의 기간과 스토리는 저마다 같지 않으며, 무엇보다 보통 사람과 다른 특질을 타고났다면 성장으로의 길은 한층 거칠고 위험할 확률이 높다. 그 길의 끝이 언제인지, 어디인지, 우린 알지 못 한다. 그저 나아가거나, 멈추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뿐.‘매런(테일러
연말이면 온오프라인 서점에는 내년에 대한 각종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넘친다.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데, 그중 15년을 꾸준히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학자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대표적이다.그가 꼽은 2023년의 10가지 키워드 중에 ‘평균실종’과 ‘오피스빅뱅’이 눈길을 끈다.‘모나면 정 맞는다’는 속담의 함의나 ‘타인의 시선’을 중요 잣대로 살아온 한국인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늘 중간 값이 두꺼웠던 대한민국에서 평균이 없어지고, 양극화, 다극화, N
지난 12월 4일 런던에서 열린 2022년 영국독립영화상(British Independent Film Award)에서 16개 부문 노미네이트, 7개 부문 수상의 대기록을 세운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 이 2023년 초 국내에 개봉한다. [감독/각본: 샬롯 웰스 | 주연: 폴 메스칼, 프랭키 코리오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안다미로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발견이라 불리며 칸영화제의 극찬으로 데뷔하며 아카데미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은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
뮤지컬 ‘스위니토드’ 프레스콜이 지난 12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하이라이트 시연과 함께 배우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프로듀서 신춘수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함께했다.불안과 공포가 가득했던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영국. 젊고 재능있는 이발사 벤자민 바커는 아내 루시, 어린 딸 조안나와 행복한 삶을 누리던 중 자신의 아내를 범한 터틴 판사가 씌운 누명으로 인해 멀리 추방당한다. 이후 15년이 지나 스위니토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와 원래 살던 집 아래층에서 파이 가
최고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최근 뮤지컬 영화 '영웅'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과 의기투합해 국내외에 '안중근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중근 하얼빈 의거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상 제작, 토크 콘서트 진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중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서교수는 이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많은 국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면모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
‘2022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5일(목)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2022 여성영화인축제’는 오후 7시부터 여성영화인모임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을 결산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올해는 ‘강수연상’을 신설해 축제와 영화상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진행은 스크린과 방송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 사회로 진행한다. 문소리 배우는 여성영화인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왔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시상식
제작진이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는 첫 장면부터 광활한 우주의 배경이 스크린 가득 눈앞에서 펼쳐지고 점처럼 작은 우주선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나사못 자국이 보일만큼 크게 다가온다.미래의 최첨단 우주선 안에는 모험심 강한 10살 지구 소년 윌리가 보이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과 잠자리 정리부터 칫솔질, 그리고 샤워까지 모든 것을 로봇 도우미가 해결한다. 우주복장으로 갖춰입은 윌리는 곧바로 최신 게임인 듯한 활쏘기 게임에 빠져든다.단계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뜨거운 파티의 열기에 열광하는 ‘잭 콘래드’(브래드 피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혼돈이 가득한 할리우드에서 꿈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라디오스타’ 안재욱이 ‘1세대 한류스타’로 활동하던 시절 넘사벽 인기를 회상한다. 그는 나라별 공연 필살기가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전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강민 캐릭터 헤어스타일 비하인드를 탈탈 털 예정이다.7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하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진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안재욱은 최근 드라마를 통해 연기생활 29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열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진영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무자비한 폭력이 만든 괴물의 이야기를 다루며, 배우 박진영이 강렬한 액션 연기와 함께 1인 2역에 도전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박진영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 역을 맡아 성격, 특징 모든 것이 상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뮤지컬 ‘푸른 잿빛 밤’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은영 연출, 김진하 작곡가, 배우 최호승, 손유동, 유현석, 정우연, 길하은, 김이후, 이진우, 류찬열 등이 참석했다.‘독일의 윤동주’로 불리는 보르헤르트의 언어가 뮤지컬 '푸른 잿빛 밤'으로 재탄생해 올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뮤지컬 ‘푸른 잿빛 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을 배경으로 전쟁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인이자 극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언어를 빌려 탄생한 작품
영화 , 이정재 감독, 정서경·박찬욱 작가, 배우 마동석·탕웨이 등 18개 부문 수상자가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영예를 누린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2월 5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작품상 수상작은 이다. 이 작품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 사이에서의 의심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수사와 로맨스 장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관객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적재적소에 사용된 음악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류승완 감독 작품 의 속편 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의 속편 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이다.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은 는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
넷플릭스(Netflix)가 다큐멘터리 영화 (가제, 이하 )의 제작을 확정했다.(가제)은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첫 번째 단편 (룩킹 포 파라다이스)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90년대 영화광들의 모임 ‘노란문’과 20대 청년 봉준호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 된 봉준호 감독, 흔히 그의 첫 번째 작품은 1994년의 단편 영화 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봉준호의 진짜 첫 작품은 1992년 크리스마스
2014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와 2017년 8억 6375만 달러 이상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쌓아 올리며 전편의 기록을 넘어 폭발적 열풍을 일으킨 에 이어 마침내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찍을 영화 가 찾아온다. 시리즈는 마블 영화 최초로 은하계까지 무대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으로 손꼽히는 ‘타노스’의 등장을 이끌며 ,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