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에 담긴 특별한 힐링 포인트를 전하는 토크 이벤트를 진행했다. 7일 오후 8시 인사동 코트에서 열린 힐링 토크에는 이재규 감독과 박보영 배우,그리고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까지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정신질환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 속에서도 웃음과 위로를 통해 정신병동에 대한 편견을 따스한 온기로 녹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백은하 소장은 “누구도 처음부터 그리고 끝까
이 ‘인턴’ 라미란과 ‘실장’ 엄지원이 은밀한 접선을 시도한다. “휴직 앞둔 워킹 맘들 퇴사를 유도해 달라”는 잔혹한 미션을 주고받았던 두 사람이 늦은 밤 한강에서 따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에서 고해라(라미란 분)는 7년간의 경력 단절을 끊어내고 마켓하우스에 ‘인턴’으로 입사했다.일 앞에선 인정에 이끌리지 않는 해라의 업무 스타일을 비롯해 일과 성공에 대한 강한 욕구를 잘 알고 있었던 전 입사 동기 최지원(엄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의 는 점점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는 워킹맘 다정(김서형)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그녀의 남편 창욱(한석규)이 소환된다.창욱은 살면서 단 한 번도 요리를 해보지 않았지만, 오직 아내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좋은 식재료와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온 힘을 쓰며, 서투르지만 조금씩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아가기 시작하는 휴먼 드라마이다.배우 한석규, 김서형과 주목받는 신예 진호은의 조합으로 런칭 전부터 화제가 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에는 창욱
영화와 일상의 경계가 무너진 생존 스릴러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 영화 은 어느 재난영화보다 치열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의 초상이다. 아이 둘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쥘리의 일상은 동트기 전 어스름한 어둠부터 시작한다. 직장에 지각할까 봐 전력질주를 하고 아이를 픽업하기 위해 퇴근길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은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쥘리의 삶은 특별할 것 없는 우리네 삶을 대표한다. 시간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모습은 영화가 아닌 일상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같다. 우리네 일상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지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듀서 김미혜, 박민선,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김문정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박혜나, 김다현, 김산호가 참석했다.로빈 윌리엄스 주연 동명 코미디 영화(1993)가 원작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02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후 흥행에 성공했고 8월 한국에서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한다.전세계 첫 라이선스 공연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뮤지컬 탄생기를 다룬 ‘썸씽로튼’의
배우 윤사봉이 현실감 넘치고 공감 가는 연기로 시청자를 울리고 있다.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인생 선배다운 모습과 짠내 나는 워킹맘의 모습을 오가며 감정이입을 이끌고 있는 것.지난 27일(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6회에서는 나이 어린 상사에게 무시당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게 된 오명주(윤사봉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기상청에서 사내 연애 끝에 결혼을 한 오명주는 야간 근무 후 동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이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직장과 단절된 지 7년 만에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가 또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의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 웃기만 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작품 탄생을 기대케 한다.게다가 지난 2013년 영화
4월 29일(목)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을 선정, 발표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롤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지닌 권해효 배우, 그리고 예능과 웹콘텐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비교 불가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 배우를 제22회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권해효 배우는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2020)와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2019)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 오
‘밀크터치’ CEO 홍영기가 색다른 모습을 담아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홍영기는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는 니트 의상과 시크한 무드의 화보를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얼짱 출신 십대의 나이에 프로그램MC를 맡고, 쇼핑몰을 운영하며 누구보다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된 홍영기는 2019년 본인의 뷰티브랜드 ’밀크터치’를 런칭 하며 순항 중이다.10대 소녀부터 2-30대 워킹맘까지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홍영기,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는 질문에 “어려서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란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는 행동, MIS-BEHAVIOUR-미스-월드 반대하는 미스-비헤이비어(※접두사 MIS-가 '미스월드'의 MISS와 발음이 같아서 생기는 언어 유희적 표현) 영화 ‘미스비헤이비어’는 1970년 런던, 성적 대상화에 반대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위대한 여성들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수많은 할리우드 여성 영화인들이 자진하여 참여한 웰메이드 무비이다.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무비톡 김상민 기자] 지프(Jeep)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17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미디어행사를 열고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배우 박재민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는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난해 풀체인지된 6세대 올 뉴 랭글러는 출시 3개월만에 1000여대가 판매됐다"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200% 판매량이 상승한 수치다"고 말했다.스포츠와 루비콘,
[무비톡 김상민 기자] 8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다시, 봄’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용주 감독을 비롯, 배우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하루씩 어제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 된 여자 은조를 연기한 이청아는 “이 시나리오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다른 타임루프나 타임워프 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능력이 없다는 것”이라며 “시간여행이 갑자기 닥친 큰 사건처럼 이유를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과거의 어떤 시점으로 가는 것이 아니
[무비톡 김상민 기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창작뮤지컬 '비커밍맘2'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인남 연출은 "2014년도 초연 때는 예비맘을 타깃으로 시작했지만 2015년도부터 공감을 높이기 위해 시간도 늘리고 넘버도 늘렸다.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수연'의 직업을 피아니스트에서 워킹맘으로 바꾸고, 20대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솔로의 캐릭터를 넣고, 프롤로그도 여고생들의 모습을 넣었다.여러 소재와 방향을 바꾸면서 더 다양한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비커밍맘2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선정됐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분주히 활동 중인 김남길과 최근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한지민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영화 (2006)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09년 드라마 에서는 ‘비담’ 역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
여지껏 본 적 없는 한지민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제공: CJ ENM | 제작: ㈜영화사 배 | 배급: 리틀빅픽처스 | 감독: 이지원] 영화 은 스스로 자기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는 ‘미쓰백’,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작은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지은’을 외면
뮤지컬 ‘6시 퇴근’(연출 지영관)의 프레스콜이 24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열렸다. ‘6시 퇴근’은 직장인의 애환과 숨겨진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0년 초연한 원작을 기초로 최근 트렌드에 어울리는 변화를 줘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인다. 초연 당시 강한 밴드 사운드에 집중했던 넘버들과 달리 좀 더 대중적인 장르의 넘버를 가미하고 다채로운 안무를 구성해 뮤지컬적인 재미를 강조했다.배우의 연기는 물론 라이브연주까지 즐길
따뜻한 봄날, 전 세대의 마음을 담백하게 버무릴 영화 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제공/제작: ㈜영화사조아|공동제공: 인디라인|배급: 아이 엠|공동배급: 리즈필름|감독: 김성호|출연: 이주실, 이종혁] 은 반찬가게를 30년이나 운영한 애란(이주실)은 손님들에게는 그렇게 살갑다가도,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아들 규현(이종혁)에게만은 까칠하기만 하다. 쌀쌀 맞긴 하지만 규현은 해장에 최고인 동치미 국수, 아플 때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벌떡죽, 그리고 딸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까지 엄마가 만들어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