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이명로, 이설 주연의 가 지난 14일 오후 6시 부천시청 옆 힐스테이트중동 업무동에서 진행된 제 26회 부천국제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부문 시상식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는 강원도 정선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태균(서현우)이 동생 태민(이명로)과 전당포에 저당 잡힌 자동차 ‘썬더버드’를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한 서현우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연기를 하며 상을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작지만 알찼다.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프레스데이 현장, 수많은 국내·외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전기차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에 쏠렸다.2022 부산모터쇼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흘동안 이어진다. 부산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와 격년제로 열리는데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 열리지 못했다.이번 행사에는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그룹,
극단 예모리(대표 주용필)가 ‘햄릿, 쓸모있는 인간’의 공연에서 오필리어 역을 맡을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햄릿, 쓸모있는 인간’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현시대에 맞게 각색하여 한국적 햄릿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지난 2020년 초연에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몸부림을 통한 연극의 쓸모를 입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극단 예모리는 2011년 ‘한국연극의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기치를 걸고 창단하여 ‘사실적이지 않은 표현으로 사실에 더 가깝게 한다’는 연극적 방법론을 택
다수의 웹툰/웹소설 자사 콘텐츠를 통해 국내 BL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키다리스튜디오가 올해 초부터 작품의 영상화 계획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상반기에 공개된 부터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 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기획하며 BL드라마계에서 견줄 수 없는 독보적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것.원작에서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매력적인 캐릭터와 솔직하고 톡톡 튀는 감성, 몰입감 강한 스토리 등은 영상화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는 자사 IP를 활용한 자체 영상 제작으로 사업
배우 정진영이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변함없는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신생 기획사인 하이콘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7년간 함께한 류경모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이다.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 배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오랜 시간 쌓인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그 믿음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정진영 배우가 향후 배우 그리고 감독으로서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를 27일(월) 부터 시작한다.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공동 집필작도 출품 가능해 팀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도 참여 가능하다.먼저 영화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1인 최대 3편 출품 가능하며,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순수 창작의 상업영화 장편 시나리오(분량 제한 없음)와 기획안(A4 5매 이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발돋움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이 6월 20일(월) 오늘부터 시작된다.독립애니메이션 작품과 창작자, 관객과 함께 성장해온 제18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가 독립보행(일반 경쟁), 새벽비행(학생 경쟁), 랜선비행(웹애니메이션 경쟁) 등 총 3개 부문의 국내 작품 공모 일정 및 올해 신설된 장편부문 ‘미리내로’의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칠 국내 작품 공모는 오늘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공모
씨네21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카카오 택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6월16일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대표 장영엽)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카카오 T 블루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이하 블루 RSE)’ 서비스에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카카오 T 블루 택시의 뒷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는 RSE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동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승객에게 목적지까지의 실시간 운행 정보를 포함해 광고·웹드라마·애니메이션·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
배우 정준호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정준호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 같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데뷔 27년차를 맞은 정준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그는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단단한 연기 내공과 타
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영화 온라인 공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6월 21일 펀더풀 플랫폼을 통해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목표 모집금액은 5억 원으로 선착순 모집 마감 예정이며, 1인당 최소 투자금액은 50만원이다. 온라인 공모 프로젝트는 영화 흥행성과에 따른 손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투자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영화 제작비 및 홍보비로 활용된다.영화 는 이
채널 AXN이 6월 13일(월) 채널 개편과 함께 최정예 미국 드라마 시리즈, 한국 드라마, 그리고 AXN 오리지널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채널 AXN이 6월 13일(월) 한층 더 풍성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그동안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드라마를 총망라하여 편성해온 채널 AXN은 ‘콘텐츠 AX-TASY(엑스터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더 강렬한 콘텐츠들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콘텐츠 AX-TASY’는 채널명 AXN과 ‘엑스터시’를 합친 말로, 놀라운 몰입도와 스릴감을 자랑하는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통해 짜릿한 시청 경험을 전
잇따른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영화 ‘오마주’가 1만 명 관객을 돌파해 기쁨을 더했다. 9일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마주’가 누적관객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15일 만의 기록이다.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신수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프랑스어로 ‘존경,
음악과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바다’가 초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사단법인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E-CUT 감독을 위하여’에 배우 바다가 재능기부로 동참한다며, 바다와 함께 초단편영화를 제작할 시나리오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프로로젝트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
㈜테이크아웃(대표 문복균)이 운영하고 있는 K-콘텐츠 O2O 플랫폼 ‘덕스티켓’이 문화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NFT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덕스티켓은 2001년도부터 운영해왔던 ‘덕스시사회매니아’ 라는 다음카페 운영진이 모여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2019년 8월에 출시한 앱 플랫폼 서비스이다.앱은 영화 시사회, 연극, 뮤지컬, 전시회 등의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덕스토리’, 영화 및 연극 박스오피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덕스콘텐츠’ 등의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대표 김홍익)이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작가와 이야기를 발굴하는 ‘안전가옥 신진 스토리작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신진 스토리작가 육성 지원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안전가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이 중 창작지원 멘토링 등을 통해 개발한 6 작품을 도서로 출간할 예정이다.‘안전가옥 신진 스토리작가 개발 프로젝트’는 5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여 작품과 작가를 모집한다. SF 스릴러, 로맨스 스릴러, 호러 스릴러 등 스릴러를 중심
정유진은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 2TV '무림학교', MBC 'W',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설강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등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돼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
공연과 음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포맷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위즈온센이 영국의 대형 공연 전문 그룹사 트라팔가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공동 제작한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애니씽 고즈(Anything Goes)'가 2022년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했다.뮤지컬 '애니씽 고즈'는 시원한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크루즈 배경의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퍼포먼스가 돋보인다.이미 해외에서 “톡톡 튀는 샴페인 같은 매력의 뮤지컬에
지난 5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 총회의 일환으로 대담 “대담한 영화감독들: 국경을 넘어 영상저작자의 기본권을 말하다” 가 5월 16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열렸다.이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열린 대담에는 AVACI 회장이며 아르헨티나 감독조합의 사무총장인 호라시오 말도나도, DGK 공동대표인 민규동 윤제균, 그리고 DGK 소속의 김희정 등 네 명의 감독이 모여 영화 창작자의 ‘공정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말도나도 감독은 “아르헨티나
종로문화재단(대표 윤영민)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과 증진을 위한 주간행사로 를 개최한다.“문화다양성 주간”이란 UN에서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21일로부터 1주간을 이야기하며,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로서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동참하는 행사이다.종로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주간
5월 7일 오후 3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 월드스타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아역배우로 시작해 (1985), (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삭발을 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