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화권 최고의 흥행작이자 화제작으로 뜨거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내가 날 부를 때’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어린 남동생을 맡게 된 ‘안란’이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로, 올해 4월 중국에서 개봉했을 당시 흥행 수익 1,520억 원, 2,300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이다.전 세계적으로 여성 감독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페어웰’의 룰루 왕에 이어 또 하나의 여성 파워를 보여줄 넥스트 제너레이션 감독으로 떠오른 신예
대만의 싱그러운 여름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미, 모두가 공감할 첫&짝사랑의 성장통, 그리고 청춘 영화 특유의 감성까지 고루 담아낸‘남색대문’은 청춘 영화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세 단어 ‘여름, 사랑, 청춘’. 함께일수록 더욱 매력적인 이 소재들은 청춘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영화‘남색대문’은 "널 향한 이 마음은 뭘까?"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어쩔 줄 몰랐던 열일곱, 한여름의 성장통을 지나는 세 청춘의 이야기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여름 영화의
'마이 네버 리스트’는 탁월한 성적과 학생회 임원으로 스펙까지 완벽한 16살 엄친딸, ‘에바’는 만화가를 꿈꾸지만 ‘헬리콥터 맘’인 엄마 앞에서 찍소리도 못한다.에바의 유일한 일탈은 베프 ‘리즈’와 함께 또 다른 자아인 ‘비키’와 ‘베로니카’가 되어 절대 못 할 일들을 “네버 리스트”에 적으며 대리만족 하며 낄낄대는 것,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리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에바는 모범적이고 완벽한 미래를 위한 “투두 리스트” 대신 친구를 위해, 또 자신을 위해 “네버 리스트”를 완성하려고 하는 하이틴 성장무비이다.영화‘마이 네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tvN [연애 말고 결혼]부터 MBC [장미빛 연인들], [데릴남편 오작두], SBS [편의점 샛별이] 그리고 최근 방영된 JTBC [언더커버]의 김현주 아역으로 극찬을 받은 한선화가 부산에서 성공한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또한, 레전드 드라마 SBS
※레미니센스(Reminiscence) 망각의 역현상, 오래된 과거일수록 더욱 또렷이 기억나는 현상. 기억보다 강한 추억과 향수는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킨다.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만한 배우 휴 잭맨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레미니센스’는 기억을 소재로 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인셉션’, ‘그녀’, ‘메멘토’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연상시키며 주목받고 있다.가까운 미래, 사라진 사랑을 찾아 나선 한 남자가 기억을 통한 과거로의 여행에 얽힌 음모와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위험한 추적을 그린다. 시간이 흐르고 난
드림걸즈 메인예고편'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비틀즈를 꺾은 미국 역대 최고의 걸그룹 ‘슈프림스’를 모티브로 한 원작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새롭게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더 드림즈’의 데뷔부터 성공까지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압축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가수의 꿈을 안고 뭉친 세 친구 ‘디나’, ‘에피’, ‘로렐’은 타고난 감을 가진 매니저 ‘커티스’를 만나 당대 최고의 스타 ‘지
팬데믹 시대, 마음이 고픈 1인 가구 혼밥족들을 위해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영화 제작사 아토ATO가 함께한 숏시네마 프로젝트‘맛있는 영화’는 허기를 채워줄 일상 속 세 가지 맛을 배달한다.한글 폰트 개발 및 배포,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F’ 출간, ㅋㅋ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우리들’, ‘용순’,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등 한국 영화계의 보석 같은 영화들을 제작한 아토ATO가 협업한‘맛있는 영화’는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 3인이
군무 이탈 체포조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소재로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주목받았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헌병대 소속의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는 탈영병 체포를 담당하는 보직을 뜻하며 주로 민간에 나가 활동
'팜 스프링스'는 결혼식만 100만 번째? 눈 뜨면 항상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는 타임루프 세계관에 갇힌 남녀의 오늘만 사는 썸머 코믹 로맨스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 외에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코미디 상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던 화제작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강탈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수영장에서 맥주 한 캔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두 남녀, 내일을 원하는 여자 세라와 오늘만 사는 남자 나일스의 특급 케미가 기
영화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다룬다.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직관적이면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독특한 스토리와 전개, 선명한 주제의식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곤지암 정신병원보다 더 정신 나간 범상치 않은 기운 가득한 깊은 산골 폐교회를 배경으로 밤에는 귀신이, 낮에는 사람들이 나타나 예측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들이 이어져 흥미를 더한다.귀신의
“언뜻 평온해 보이는 우리의 일상은, 이토록 모멸과 부당함을 견디는 누군가의 돌봄 노동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구병모 작가의 리뷰가 실감나게 다가오는 영화 ‘어시스턴트’는 꿈에 그리던 영화사에 보조 직원으로 취직하게 된 ‘제인’은 주어진 일도 능숙하게 처리하는 그녀의 일상은 평범해 보이지만,사소한 사무실 정리부터 상사의 개인적인 스케줄 관리까지 하루 종일 몰아치는 잡다한 업무에 지쳐 가던 중 어느 날, 신입사원으로 채용된 한 여성이 회사 내 부조리함으로 마주한‘제인’의 고통 속 일상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
영화‘CCTV’는 12년 전 CCTV살인사건의 전말을 다룬 독특한 색채감과 소름 끼치는 리얼한 사운드와 음향효과로 인해 관객들의 원성을 샀다고 전해질 만큼 생생함을 살렸다.곽도원 주연의 공포영화‘CCTV’는 10년 전. 8명이 죽고 1명이 행방불명이 된 전대미문의 살인극으로 일명 ‘CCTV 살인사건’으로 불리어진 이 끔찍한 살인사건에 한 유튜버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를 찾아간다.유튜브 채널의 획기적인 조회 수와 구독자 증가를 가져올 생존자와의 인터뷰가 시작되자 10년 동안 숨겨졌던 끔찍한 사실이 드러나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던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이우정 감독 장편 데뷔작이자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 주연의 영화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을 그린 드라마.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이자 아이유가 MBC '같이 펀딩'을 통해 인생 책으로 소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더한 임솔아 작가의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이우정 감독이 각색, 감독했다.일찌감치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KTH상, CGK&삼양XEEN상 2관왕에 오르고 제46회 서울독
‘범죄도시’, ‘악인전’ 등 강렬한 장르를 선보여 온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 윤계상이 다시 만나 탄생한 영화 ‘유체이탈자’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의 ‘장르 마스터즈(Genre Masters) 섹션’에 공식 초청됐을 뿐 아니라,‘올해의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 상(Daniel A. Craft Award for Excellence in Action Cinema)’ 수상작으로 선정됐다.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는 2002년부터 아시아 영화인들을 알리고 지원하고자 시작된 북미의 대
영화 '우리, 둘'은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걸작이다. 제4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며,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퀴어 영화로 떠오른 '우리, 둘'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프랑스 엔트리로 출품되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더불어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하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이을 작품성 높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부터‘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쾌한 이야기들 속,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것은 물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창적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은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 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이다.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은‘프리 가이’에 대해 “새롭지만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세계로
10개의 에피소드를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다양한 공포를 담아내며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작품‘괴담’(가제)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치충]이 해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단편영화 섹션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치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치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치료하던 치과의사‘충재’(이호원)가 잇몸 속에서 정체불명의 벌레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치충]은 우리에게 익숙한 치과를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승자가 정의가 되는 야만의 시대, 결투로 목숨을 걸고 나라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한 여인의 투쟁을 그린 작품. 국내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다가와 시선을 사로잡는다.오직 결투로 진실을 가리는 중세의 ‘결투 재판’을 상징하는 두 개의 검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여성의 실루엣은 ‘두개의 검, 하나의 진실과 부딪히다’라는 문구와 잘 버무려져 그녀를 둘러싼 사건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동
‘극장 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창립 이래 관람객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영화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브랜드로 떠오른 워터홀컴퍼니가 작년 ‘위플래쉬’ 재개봉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월간 워터홀’이라는 명작 라인업을 매월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렇듯 왕성하게 활동하는 워터홀컴퍼니가 최근 영화 ‘리슨’의 국내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리슨’은 가난한 이민자 출신으로 런던에서 삼 남매를 키우며 살고 있는 벨라가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양육권을 잃을 상황에 직면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영화 ‘방법: 재차의’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방송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1. 새롭다!“아시아의 요괴나 괴담을 현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