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프레스콜이 열렸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아티스트 크리스토프 홀로웬코, 엔야 화이트, 제롬 소르디융을 비롯해 다니엘 라마르 태양의서커스 부회장, 김용관 마스트인터내셔널 대표, 그레이스 발데즈 예술감독이 참석했다.'빛'과 '비'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제목을 딴 '루치아'는 물을 활용한 시각적 요소를 내세워 주목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도 화려한 곡예에 물이 더해지자 눈길을 떼기 힘든 장면들이 이어졌다.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공
법과 원칙도 통하지 않는 악명 높은 제3교도소에서 제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악인들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아수라도’가 11일(목)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배우 장광, 이설구, 그리고 윤여창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취재가 이어졌다.▶윤여창 감독- “전부 남 탓만 하는 지금 이 시대가 아수라도”라며 “영화 속 배경인 교도소 자체가 사회의 아수라도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 영화적으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장광 배우가 맡은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지난 3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친 대한극장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2주간 스크린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로 구성된 리플레이 특별전2 ‘Emotion [감:정]’을 개최한다.이번 대한극장의 리플레이 특별전2는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을 뜻하는 ‘감정’을 주제로, 명작으로 꼽히는 6편을 모아 상영한다. 이에 따라 공개된 기획전의 공식 포스터에는 작품 속 주인공들의 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이왕표(64)가 4일 오전 8시48분쯤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3차례나 암을 이겨냈지만 다시 재발하여 투병 끝에 눈을 감게 됐다.1970년대를 풍미한 ‘박치기왕’ 김일 제자로 유명한 이왕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이후 1980년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등장으로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이전 같지 않았지만, 늘 자리를 지켰다. 2008년에는 유명 종합격투기 선수 밥 샵과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서 승리하며 이왕표는 울트라 FC 초대챔피언에 올랐다. 2015년에 현역에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튼튼이의 모험'(감독 고봉수)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에 고봉수감독,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봉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역대급 가성비로 만든 저예산 영화 '튼튼이의 모험'은 전국체전 예선 2주 전, 존폐위기의 고교 레슬링부에서 벌어지는 땀내나는 녀석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뤘다.감독은 신민재를 처음 본 순간 외모만 보고 연기 천재인줄 알았고 신민재는 감독이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신민재는 '튼튼이의 모험'에 대해 "따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튼튼이의 모험'(감독 고봉수) 언론시사회이후 기자간담회에 고봉수 감독,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봉완이 참석했다.'튼튼이의 모험'은 전국체전 예선 2주 전, 존폐위기의 고교 레슬링부에서 벌어지는 땀내나는 녀석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영화로 순제작비 2천 만원으로 탄생했다.백승환은 자신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10대 역할을 소화하면서 노력한 점은 없는지 묻자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처음부터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감독님은 '너희가 고등학생으로 나오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튼튼이의 모험'(감독 고봉수)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에 고봉수 감독,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봉완이 참석했다. '튼튼이의 모험'은 전국체전 예선 2주 전, 존폐위기의 고교 레슬링부에서 벌어지는 땀내나는 녀석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영화로 순제작비 2천 만원으로 탄생했다.2017년 한국영화 개봉작 평균 순제작비가 19.1억원(한국영화산업결산, KOFIC 통계)임을 감안한다면 '튼튼이의 모험'의 가성비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촬영 한달 전까지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튼튼이의 모험'(감독 고봉수)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에 고봉수 감독,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성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튼튼이의 모험'에 출연한 배우 고성완이 실제 버스 기사가 본업이라고 했다.고성완은 극중 레슬링부 코치 역을 준비한 것에 대해 "연기 연습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직업에 대한 질문에 "본업은 버스 기사를 하고 있다"면서 "연기는 잠깐 나타나는 것이었다. 처음에 단역을 부탁했었는데, 투자가 안 되면서 배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튼튼이의 모험'(감독 고봉수)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에 고봉수 감독,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봉완이 참석했다.고봉수 감독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고봉수 감독은 영화 제작이 쉽지 않았음을 알렸다. 제작 일주일 전까지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그는 배우들이 직접 투자해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었다고 하였고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선 "함평 중학교 레슬링부에 감독님을 인터뷰 하러 갔다가 사랑이 넘치는 현장을 보게 됐고, 이 현장을 영화에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웅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까지는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나 삼촌 역을 했다.그런데 이번엔 이렇게 큰 아들이 있는 역을 했다"면서 "처음 이런 역을 연기했지만 큰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빠 역할,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 이어 그는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20대 초반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웅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이 참석했다.김민재는 아버지를 따라 레슬링 선수가 된 사춘기 아들 성웅 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대부분의 레슬링 경기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현실감을 살렸다. 이에 김민재는 "작품 들어가기 전 한 달 반 정도 혹독한 훈련을 했다"고 선수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김민재는 "촬영을 하면서도 쉴 때는 훈련을 했다"라며 "또 진짜 선수처럼 보이
한때 우리나라의 인기 영화는 모두 헐리우드 영화로 통할때가 있었습니다. 그 두번째로 홍콩영화.사실 한국영화가 영화관을 주름 잡은지는 사실 얼마 되지않았지요.1980년대 부터 90년대까지의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 가운데 톰 크루즈(Tom Curise)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1962년생인 그는 특수교사인 엄마와 전기 수리공인 아버지 밑에서 3녀 1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모의 직업 특성상 안정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이사를 다니며 항상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친해지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유해진의 차기작이자 주목받는 신예 김민재, 이성경과의 만남,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가 출연하는 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0월 17일(화) 크랭크업 했다.[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디씨지플러스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 ㈜안나푸르나필름 | 감독 : 김대웅] 는 아들 뒷바라지가 유일한 낙인 왕년의 레슬러 ‘귀보’와 촉망받는 레슬링 유망주 아들 ‘성웅’, 티격태격 아웅다웅 평범하게 살아오던 부자(父子)가 윗집 가족과 예기치 못하게 엮이며